캔비족(Can be 族)
유명 연예인의 옷과 액세서리 등 패션을 모방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그들과 동일시하려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can be(될 수 있다)’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연예인 따라하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다. 모방 영역은 주로 패션과 헤어스타일이지만, 다이어트 방법이나 성형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한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 2명 가운데 1명은 자신을 유행에 민감한 캔비족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킨들(Kindle)
인터넷 서점의 거인 ‘아마존’이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면서 내놓은 전자책 단말기. 문고판 도서 크기로, 자체 내장메모리에 200권 정도의 도서를 저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메모리카드를 추가할 경우 그 이상도 저장 가능하다. 각종 일간지, 잡지, 주요 블로그를 자동 업데이트해 보여주는 기능도 갖췄다. 시력에 따라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전문가들은 킨들이 기존 인쇄물의 형태와 방식에 혁명을 불러와 전자책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한다.
유명 연예인의 옷과 액세서리 등 패션을 모방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그들과 동일시하려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can be(될 수 있다)’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연예인 따라하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다. 모방 영역은 주로 패션과 헤어스타일이지만, 다이어트 방법이나 성형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한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생 2명 가운데 1명은 자신을 유행에 민감한 캔비족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이 출시한 전자책 단말기 ‘킨들’.
인터넷 서점의 거인 ‘아마존’이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면서 내놓은 전자책 단말기. 문고판 도서 크기로, 자체 내장메모리에 200권 정도의 도서를 저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메모리카드를 추가할 경우 그 이상도 저장 가능하다. 각종 일간지, 잡지, 주요 블로그를 자동 업데이트해 보여주는 기능도 갖췄다. 시력에 따라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전문가들은 킨들이 기존 인쇄물의 형태와 방식에 혁명을 불러와 전자책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