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BLOOM
어쩌면 모든 아름다움에는 슬픔이 뒤따르는지도 모른다. 활짝 핀 꽃은 아름답지만 그 속에는 필멸을 앞둔 애수와 생명의 절정에서 발산하는 뜨거움이 함께 배어 있다.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사진작가 김중만은 오래전부터 꽃·구름·돌·풀 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간의 허무성과 감각적 마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꽃사진 이미지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8월12일까지, 갤러리 디자이너 주. 02-584-0306
제4회 대관령국제음악제
‘비전을 가진 사람들(Visionary)’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제에는 고든 친의 ‘성악과 현을 위한 하이쿠’ 등이 초연되고 알도 파리소, 정명화, 세종솔로이스츠 등 40여 명의 화려한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8월3~26일, 강원 대관령 용평리조트 등.
공연 안내 http://www.gmmfs.com
어쩌면 모든 아름다움에는 슬픔이 뒤따르는지도 모른다. 활짝 핀 꽃은 아름답지만 그 속에는 필멸을 앞둔 애수와 생명의 절정에서 발산하는 뜨거움이 함께 배어 있다.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사진작가 김중만은 오래전부터 꽃·구름·돌·풀 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간의 허무성과 감각적 마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꽃사진 이미지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8월12일까지, 갤러리 디자이너 주. 02-584-0306
제4회 대관령국제음악제
‘비전을 가진 사람들(Visionary)’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제에는 고든 친의 ‘성악과 현을 위한 하이쿠’ 등이 초연되고 알도 파리소, 정명화, 세종솔로이스츠 등 40여 명의 화려한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8월3~26일, 강원 대관령 용평리조트 등.
공연 안내 http://www.gmmf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