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와 진보, 그 교활함을 논하다
현대를 지배하는 세 가지의 거대한 힘이 있다. 기업과 언론, 그리고 종교적 세뇌다. 현대 인간은 인간을 이익 활동에 철저하게 종속시키려는 ‘자본주의의 감옥’에 살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인간다운 자유를 되찾기 위해 우리의 환경과 눈을 가리고 있는 거대한 속임수를 고발한다. 데이비드 애드워즈 지음/ 송재우 옮김/ 모색 펴냄/ 400쪽/ 2만원
● 개를 위한 변명
우리의 보신탕 문화를 동물 권리론의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인간은 과연 동물에게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 또 동물에게도 행복한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는지 묻는다. 보신탕 문화가 옳다, 옳지 않다는 식의 근시안적인 결론은 독자들에게 숙제로 남겨진다. 남유철 지음/ 유미디어 펴냄/ 230쪽/ 8800원
● 10년 후, 중국
한국은 중국의 경제 속국이 될 것인가, 아니면 리딩 그룹이 될 것인가. 중국 시장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전이다. 중국 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중국의 변화와 현재의 위기를 분석하고,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과 중국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을 정리했다. 박한진 지음/ 해냄 펴냄/ 256쪽/ 1만원
● 정몽구의 도전
현대차그룹의 눈부신 성장과 세계 경쟁력의 중심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있다. 2000년 홀로서기에 나섰을 때만 해도 현대차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당당히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정몽구 리더십’과 경영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김성홍·이상민 지음/ 고즈윈 펴냄/ 304쪽/ 1만3800원
● 시골에 사는 즐거움
어느 날 도시 생활에 찌든 남편과 학원에 지친 두 아이를 데리고 서울을 훌쩍 떠나 시골로 들어간 유안나 씨. 그녀도 삶의 형태를 바꾸는 모험이 처음엔 두려웠다고.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농사를 지으며 좌충우돌 부대끼면서 땅이 주는 무한한 가르침에 몸을 맡긴 채 살아가고 있다. 유안나 지음/ 도솔 펴냄/ 280쪽/ 9500원
● 음식국부론
음식은 먹을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혼이 담겨 있는 것이다. 생태·경제학자인 저자는 음식의 문제를 농업은 물론 전체 음식 유통 시스템과 연관지어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유기농과 웰빙(참살이)을 넘어서 정치·경제학의 관점에서 우리네 음식과 음식문화를 이야기한다. 우석훈 지음/ 생각의 나무 펴냄/ 240쪽/ 1만2000원
● 오류와 우연의 과학사
천재도 착각할 수 있다. 중세 연금술부터 고고학, 천문학, 유전공학에 이르기까지 인류 과학사의 발전 과정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수많은 오류와 시행착오가 있었다. 위대한 과학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위인들은 완벽하다는 고정관념이 깨진다. 페터 크뢰닝 지음/ 이동준 옮김/ 이마고 펴냄/ 512쪽/ 1만8000원
● 미국시대의 종말
모든 강대국의 몰락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운명인가. 저자는 미국도 예외일 수 없다며, 여력이 있을 때 팍스아메리카나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유럽과 미국의 대외정치의 역사적 동향과 장기적 패턴을 통해 미국시대의 종말을 설득력 있게 기술하고 있다. 찰스 A 쿱찬 지음/ 황지현 옮김/ 김영사 펴냄/ 520쪽/ 2만2900원
● 백년소평(百年小平)
덩샤오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중앙TV방송국이 제작한 6부작 역사 구술 다큐멘터리를 단행본으로 묶었다. 덩샤오핑 부인 줘린(卓琳)부터 평범한 대학생까지 주변 인사 100명이 중국을 움직인 ‘작은 거인 덩샤오핑’에 대해 말한다. 중국중앙문헌연구실·중앙TV방송국 지음/ 김형오 옮김/ 싸이더스 펴냄/ 382쪽/ 1만8500원
●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세상에 오직 둘뿐, 서로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던 노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다. 아내가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것이다. 수많은 고민 끝에 노인은 결국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도덕과 율법을 뒤로한 채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준비한다. 김영수 지음/ 김&정 펴냄/ 208쪽/ 8500원
현대를 지배하는 세 가지의 거대한 힘이 있다. 기업과 언론, 그리고 종교적 세뇌다. 현대 인간은 인간을 이익 활동에 철저하게 종속시키려는 ‘자본주의의 감옥’에 살고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인간다운 자유를 되찾기 위해 우리의 환경과 눈을 가리고 있는 거대한 속임수를 고발한다. 데이비드 애드워즈 지음/ 송재우 옮김/ 모색 펴냄/ 400쪽/ 2만원
● 개를 위한 변명
우리의 보신탕 문화를 동물 권리론의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인간은 과연 동물에게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는지, 또 동물에게도 행복한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는지 묻는다. 보신탕 문화가 옳다, 옳지 않다는 식의 근시안적인 결론은 독자들에게 숙제로 남겨진다. 남유철 지음/ 유미디어 펴냄/ 230쪽/ 8800원
● 10년 후, 중국
한국은 중국의 경제 속국이 될 것인가, 아니면 리딩 그룹이 될 것인가. 중국 시장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전이다. 중국 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가 중국의 변화와 현재의 위기를 분석하고,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과 중국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을 정리했다. 박한진 지음/ 해냄 펴냄/ 256쪽/ 1만원
● 정몽구의 도전
현대차그룹의 눈부신 성장과 세계 경쟁력의 중심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있다. 2000년 홀로서기에 나섰을 때만 해도 현대차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당당히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정몽구 리더십’과 경영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김성홍·이상민 지음/ 고즈윈 펴냄/ 304쪽/ 1만3800원
● 시골에 사는 즐거움
어느 날 도시 생활에 찌든 남편과 학원에 지친 두 아이를 데리고 서울을 훌쩍 떠나 시골로 들어간 유안나 씨. 그녀도 삶의 형태를 바꾸는 모험이 처음엔 두려웠다고.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농사를 지으며 좌충우돌 부대끼면서 땅이 주는 무한한 가르침에 몸을 맡긴 채 살아가고 있다. 유안나 지음/ 도솔 펴냄/ 280쪽/ 9500원
● 음식국부론
음식은 먹을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혼이 담겨 있는 것이다. 생태·경제학자인 저자는 음식의 문제를 농업은 물론 전체 음식 유통 시스템과 연관지어 체계적으로 파악했다. 유기농과 웰빙(참살이)을 넘어서 정치·경제학의 관점에서 우리네 음식과 음식문화를 이야기한다. 우석훈 지음/ 생각의 나무 펴냄/ 240쪽/ 1만2000원
● 오류와 우연의 과학사
천재도 착각할 수 있다. 중세 연금술부터 고고학, 천문학, 유전공학에 이르기까지 인류 과학사의 발전 과정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수많은 오류와 시행착오가 있었다. 위대한 과학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위인들은 완벽하다는 고정관념이 깨진다. 페터 크뢰닝 지음/ 이동준 옮김/ 이마고 펴냄/ 512쪽/ 1만8000원
● 미국시대의 종말
모든 강대국의 몰락은 피할 수 없는 역사적 운명인가. 저자는 미국도 예외일 수 없다며, 여력이 있을 때 팍스아메리카나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유럽과 미국의 대외정치의 역사적 동향과 장기적 패턴을 통해 미국시대의 종말을 설득력 있게 기술하고 있다. 찰스 A 쿱찬 지음/ 황지현 옮김/ 김영사 펴냄/ 520쪽/ 2만2900원
● 백년소평(百年小平)
덩샤오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중국 중앙TV방송국이 제작한 6부작 역사 구술 다큐멘터리를 단행본으로 묶었다. 덩샤오핑 부인 줘린(卓琳)부터 평범한 대학생까지 주변 인사 100명이 중국을 움직인 ‘작은 거인 덩샤오핑’에 대해 말한다. 중국중앙문헌연구실·중앙TV방송국 지음/ 김형오 옮김/ 싸이더스 펴냄/ 382쪽/ 1만8500원
● 지상에서의 마지막 동행
세상에 오직 둘뿐, 서로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던 노부부에게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다. 아내가 위암 4기 진단을 받은 것이다. 수많은 고민 끝에 노인은 결국 어려운 결정을 내린다. 도덕과 율법을 뒤로한 채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준비한다. 김영수 지음/ 김&정 펴냄/ 208쪽/ 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