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를 상징하는 대표적 건물로 1934년 준공됐다. 큰대(大) 자 모양을 한 본관 앞 잔디밭은 보성전문학교 시절 종합대학에 대한 바람을 담은 것이다.
지축을 박차고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백을 보여주는 고려대의 상징으로 세계의 주인이 되라는 뜻이 담겨 있다.
고려대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분수와 잔디광장은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지하엔 24시간 개방되는 열람실과 편의점, 햄버거집 등이 자리를 잡았다.
1937년 준공된 건물로 사적 제286호. 일제강점기 국내외 각처에서 민족사학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문과대학. 서관 꼭대기에는 학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시계탑이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국제화· 현대화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호텔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공간 배치가 인상적이다.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유명 인사와 석학들의 강연이 열렸다.
고딕 양식과 초현대식 아트리움이 어우러져 고려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상징한다.
2004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외부 경기는 물론 교직원과 학생이 한데 어울리는 대동단결(大同團結)의 전당으로 꾸릴 예정이다.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외국인 교수 및 학생 기숙사. ‘글로벌 고려대’의 첨병 구실을 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