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시사만화 ‘고바우영감’으로 1만4139회라는 세계 최장기 신문연재만화 기록을 세우고 최근 연재를 마친 김성환 화백이 11월9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고바우반세기전’을 연다. 고바우라는 캐릭터 그림뿐만 아니라 풍속화 풍경화 조각 판화 등 김화백의 화력 50년을 총결산하는 자리다.
1950년 대구에서 발행되던 ‘만화신보’에서 첫선을 보였던 고바우는 이후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 여러 신문을 거치면서 촌철살인의 풍자정신을 대변해왔다.
김화백은 지난 1996년 자신의 작품 376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 ‘고바우 김성환 작품 전시실’을 열게 하여 만화연구에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동아 대상, 소파상, 제1회 언론상, 한국만화문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고문과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02-399-1578.
1950년 대구에서 발행되던 ‘만화신보’에서 첫선을 보였던 고바우는 이후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 여러 신문을 거치면서 촌철살인의 풍자정신을 대변해왔다.
김화백은 지난 1996년 자신의 작품 376점을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 ‘고바우 김성환 작품 전시실’을 열게 하여 만화연구에 도움을 주기도 했으며 동아 대상, 소파상, 제1회 언론상, 한국만화문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만화가협회 고문과 한국시사만화가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02-399-1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