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匠들이 털어놓는 3D 만화영화 노하우

세계적인 3D애니메이션의 거장들이 한국에 온다. 트루엔터네인먼트는 ‘2000 국제 디지털 영상제작 기술 세미나‘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3D애니메이션 제작 과정과 소프트웨어의 사용법, 제작 관계자들이 말하는 3D 애니메이션 표현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11월 11, 12일 양일간 섬유센터 이벤트 홀 3층에서 펼쳐지는 이 강연회는 애니메이션에 종사하는 실무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3D 애니메이션 거장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 ”MAYA‘ 사용의 천재 크리스 랜드리스와 ‘토이 스토리‘ 벅스 라이프‘등을 제작한 픽사 스튜디오의 한국인 조준한, 플레이 스테이션의 택겐(철권) 시리즈의 가와무라주니치, 일본 3D 애니메이션의 거장 키우네 투쿠미츠 등이 자신들이 제작한 작품을 예제로 실용적인 강의를 펼친다. 이 강의에서는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는 단편 걸작 ‘For the Birds‘ ‘Blood the Vampire‘ 의 전편도 감상할 수 있다. 전문강의(11일)와 일반강의(12일)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일반강연 :일반 5만원, 학생 4만원, 전문강연 : 일반 7만원 학생 7만원, 단체 6만 3000원. 수강문의 :02-6357-2000, 홈페이지 www.truee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