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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단순한 화장? 메이크업은 예술이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민철 실장

  • 황일도 기자 shamora@donga.com 김대원 인턴기자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단순한 화장? 메이크업은 예술이죠”

“단순한 화장? 메이크업은 예술이죠”
올해 3월 9명의 젊은 예술가가 뭉쳤다. 그들은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담히 써내려간 ‘이태원 주민일기’를 출간했다. 책은 단숨에 젊은이들을 이태원으로 끌어들이며, 출판계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가, 재단사, 소리꾼 등 다양한 일을 하는 9명의 공동 저자 가운데 형형색색의 빛깔로 얼굴을 채우는 사람이 있다.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민철(24) 실장이다. 그는 슈퍼주니어, 달샤벳, 이민기 등 연예계의 톱스타들과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메이크업을 단순한 화장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메이크업을 “사람이라는 캔버스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메이크업은 예술입니다. 예술이 된 메이크업은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죠. 말 그대로 사람을 한 단계 ‘업(up)’시켜주는 셈입니다.”

그는 한 화장품 회사의 프로모션 행사 때 구경 나온 장애인 모녀에게 해줬던 메이크업을 최고의 작업으로 꼽았다. 올해 말 미국으로 메이크업을 공부하러 떠날 예정인 그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미국에서 많이 배워 돌아올 생각입니다.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메이크업, 예술이 되는 메이크업을 하겠습니다.”



주간동아 800호 (p79~79)

황일도 기자 shamora@donga.com 김대원 인턴기자 중앙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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