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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연구 선도 미국의 ‘젊음 전도사’

  • < 김진수 기자 > jockey@donga.com

노화방지 연구 선도 미국의 ‘젊음 전도사’

노화방지 연구 선도 미국의 ‘젊음 전도사’
지난 7월3일 내한한 에드먼드 첸 박사(53)는 일명 ‘젊음 전도사’. 중국계 미국인인 그는 1994년 미국 팜스프링스 생명연장연구소를 설립, 인간 노화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재활의학 전문의다. 그는 이 연구소와 연계한 노화방지 클리닉인 팜스프링스 한국본부를 이날 설립했다.

첸 박사의 시술법은 종합호르몬 보충요법. DHEA, 멜라토닌, 인체 성장호르몬 등 9가지 호르몬을 적정량 투여, 텔로미어를 젊게 해 노화를 억제한다. 텔로미어란 세포의 염색체 끝부분을 말하는데, 이것은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점점 짧아지고 일정 길이 이하가 되면 세포의 수명이 끝나 노화가 시작되므로 노화 정도를 판단하는 일종의 ‘생체시계’ 역할을 한다.

건강하게 살다 질병의 고통 없이 죽음을 맞고픈 인류의 영원한 꿈을 실현하는 게 노화방지 치료의 목적이라는 첸 박사는 1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종합호르몬 보충요법을 활용한 임상실험을 실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둬 지난 99년 미국 특허를 따냈다.

“호르몬 자체는 부작용이 있어 투여량의 최적균형을 맞추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는 자신도 10년간 시술을 받아 30대의 활력을 되찾았다고 덧붙인다.



주간동아 2001.07.19 293호 (p92~92)

< 김진수 기자 > jo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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