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Hi Seoul’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청계고가도로에서 열린 걷기대회. 청계천 일대 노점상인들이 청계천 복원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작은 사진).
시민들은 추억의 뒤안으로 사라질 흉물을 기념키 위해 5.65km의 고가도로에 올랐다.
청계고가도로는 청계천 복원사업에 따라 7월1일부터 철거에 들어가 기억 속으로 사라진다.
지금 사람의 물결로 가득한 죽은 청계천이 온갖 꽃과 나무와 물고기가 노니는 산 청계천으로 다시 태어나길 꿈꿔본다.
콘크리트 청계천서‘추억 만들기’
사진·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3-05-28 13:11:00
5월25일 ‘Hi Seoul’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청계고가도로에서 열린 걷기대회. 청계천 일대 노점상인들이 청계천 복원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작은 사진).
“‘천비디아’가 코앞이었는데, 너무 옛날 일처럼 느껴진다.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가 심해 당분간은 안 쳐다보는 게 나을 것 같다.”한 개인투자자가 4월 24일 엔비디아 온라인 종목토론실에 올린 게시물 내용이다. 최근 엔비디아는 한 …
이슬아 기자
최진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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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