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29

2004.04.08

신종직업 ‘라이프 코치’ 아시나요

  • 정현상 기자 doppelg@donga.com

    입력2004-04-02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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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직업 ‘라이프 코치’  아시나요
    인간관계, 직장문제, 청소년 문제, 건강관리 등 다양한 정신적 고민을 덜어주고 조언해주는 신종직업인 ‘라이프 코치(Life Coach)’가 국내에도 선을 보였다. 운동선수가 더 좋은 기록을 내도록 코치가 도와주듯, 라이프 코치는 개인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코치’해준다. 이를 국내에 도입한 이는 CMOE코리아(www. cmoe.co.kr)의 최치영 사장(59).

    “카운슬링이 좀더 심각한 정신적 문제가 있을 때의 조언이라면, 라이프 코칭은 개인의 장점을 끄집어내고 지금보다 더 나은 뭔가를 모색할 때 필요한 것입니다. 라이프 코칭을 받는다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한 투자로 볼 수 있는 거지요.”

    이미 미국 유럽 등에선 라이프 코치를 전업으로 삼는 이들도 늘고 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코치연맹(ICF)에 따르면 코치로 등록한 회원 수는 약 5000명으로 지난 2년 새 3배나 늘었다.

    “국내에도 라이프 코치의 잠재적 수요가 있는 만큼 교사 성직자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이들이 라이프 코치를 새 직업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조직 컨설팅을 실시해왔던 최사장은 코칭 전문기관인 미국 CMOE와 손잡고 라이프 코치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강좌를 4월 초 시작했다. 예일대 텍사스대 등을 졸업하고 IBM 등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한 최사장은 ‘겅호’ ‘센터링으로의 초대’ 등의 번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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