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개
1-1 무승부로 끝난 6월 18일 브라질월드컵 첫 경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성공한 패스 수. 러시아의 408개보다 18개가 많았다. 한국 대표팀의 공수 손발이 더 잘 맞았다는 얘기인 셈. 공 점유율도 52% 대 48%로 한국이 앞섰다. 후반 11분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사진)는 후반 23분 골문 25m 거리에서 시속 139km짜리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한국은 6분 뒤인 후반 29분 러시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줘 아쉽게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98만 원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구조 및 수색 활동을 한 민간 잠수사에게 지급되는 일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제구난협회(ISU)의 기준단가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일당을 결정했다. 잠수를 한 날은 물론, 날씨가 나빠서 잠수를 전혀 하지 않고 대기한 날도 같은 일당을 준다. 잠수는 하지 않고 바지선 위에서 공기 호스 등을 잡는 일을 한 사람에게는 일당 29만4000원, 잠수사를 관리하는 총감독에게는 127만4000원의 일당이 지급된다.
1억150만 달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 부부의 순자산 추정액. 유명인의 자산 규모를 추정해 발표하는 셀러브러티넷워스닷컴이 언론 보도 내용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것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자산은 8000만 달러, 부인은 2150만 달러로 추정했다. 이들의 자산 규모는 전직 미국 대통령 가족 중 최고 수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자산은 3500만 달러로 추정됐다.
1944만6000원
서울 지역 민간 아파트의 5월 3.3㎡당 평균 분양가격.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900만 원을 넘은 것은 2010년 9월 1975만 원 이후 44개월 만이다. 대한주택보증은 평균 분양가격이 4월에는 1809만8000원이었고 지난해 5월에는 1594만7000원이었다고 밝혔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35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6만8924t
2013년 한국의 물 수입량. 이는 2012년 수입량 1만4485t의 4.75배나 되는 양이다. 지난 달 물 수입액도 375만3000달러(1만582t)로 관세청이 통계를 잡기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최대치여서 물 수입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롯데가 2012년 10월부터 백두산 남쪽 물로 ‘백두산 하늘샘’ 생수를, 농심이 2012년 12월부터 백두산 북쪽 기슭 물로 ‘백산수’ 생수를 생산, 판매하는 등 대기업 음료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물 수입량도 덩달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중국산 물 수입량이 5만5750t으로 프랑스 물 수입량 9615t을 눌러 중국이 한국의 최대 물 수입국이 됐다.
31개월, 15억4000만 원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2011년 11월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심의 처리를 저지하려고 최루탄을 터뜨렸다가 6월 12일 대법원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잃을 때까지 걸린 기간과 그동안 낭비된 세금. 김 의원에게 들어간 세금은 31개월 동안 세비 3억5640만 원과 일반 수당 646만4000원, 관리업무 수당 58만1760원, 정액급식비 13만 원, 입법 활동비 313만6000원 등 매달 지급되는 수당 1031만 원 외에도 의원사무실 운영비, 차량 유지비, 보좌관 7명의 보수 등이 포함된 것이다.
1억 500만 달러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운동선수인 미국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7·사진)가 지난 1년 동안 번 돈.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메이웨더 주니어는 지난 1년 카넬로 알바레즈와 마르코스 마이다나 등 단 2명과 두 번, 모두 72분간 경기해 약 1068억5800만 원을 벌었다. 1996년 프로선수로 데뷔한 메이웨더 주니어는 지금까지 5체급 챔피언을 석권했으며 전적은 46전 46승 무패 26KO승. 몸값 100위에 들어간 여자선수로는 2440만 달러를 번 테니스 선수 마리야 샤라포바(27)가 유일하다.
1-1 무승부로 끝난 6월 18일 브라질월드컵 첫 경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성공한 패스 수. 러시아의 408개보다 18개가 많았다. 한국 대표팀의 공수 손발이 더 잘 맞았다는 얘기인 셈. 공 점유율도 52% 대 48%로 한국이 앞섰다. 후반 11분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사진)는 후반 23분 골문 25m 거리에서 시속 139km짜리 호쾌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하지만 한국은 6분 뒤인 후반 29분 러시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줘 아쉽게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98만 원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구조 및 수색 활동을 한 민간 잠수사에게 지급되는 일당.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제구난협회(ISU)의 기준단가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일당을 결정했다. 잠수를 한 날은 물론, 날씨가 나빠서 잠수를 전혀 하지 않고 대기한 날도 같은 일당을 준다. 잠수는 하지 않고 바지선 위에서 공기 호스 등을 잡는 일을 한 사람에게는 일당 29만4000원, 잠수사를 관리하는 총감독에게는 127만4000원의 일당이 지급된다.
1억150만 달러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 부부의 순자산 추정액. 유명인의 자산 규모를 추정해 발표하는 셀러브러티넷워스닷컴이 언론 보도 내용 등을 토대로 추산한 것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자산은 8000만 달러, 부인은 2150만 달러로 추정했다. 이들의 자산 규모는 전직 미국 대통령 가족 중 최고 수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자산은 3500만 달러로 추정됐다.
1944만6000원
서울 지역 민간 아파트의 5월 3.3㎡당 평균 분양가격.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1900만 원을 넘은 것은 2010년 9월 1975만 원 이후 44개월 만이다. 대한주택보증은 평균 분양가격이 4월에는 1809만8000원이었고 지난해 5월에는 1594만7000원이었다고 밝혔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35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6만8924t
2013년 한국의 물 수입량. 이는 2012년 수입량 1만4485t의 4.75배나 되는 양이다. 지난 달 물 수입액도 375만3000달러(1만582t)로 관세청이 통계를 잡기 시작한 2000년 1월 이후 최대치여서 물 수입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롯데가 2012년 10월부터 백두산 남쪽 물로 ‘백두산 하늘샘’ 생수를, 농심이 2012년 12월부터 백두산 북쪽 기슭 물로 ‘백산수’ 생수를 생산, 판매하는 등 대기업 음료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물 수입량도 덩달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중국산 물 수입량이 5만5750t으로 프랑스 물 수입량 9615t을 눌러 중국이 한국의 최대 물 수입국이 됐다.
31개월, 15억4000만 원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2011년 11월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심의 처리를 저지하려고 최루탄을 터뜨렸다가 6월 12일 대법원의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잃을 때까지 걸린 기간과 그동안 낭비된 세금. 김 의원에게 들어간 세금은 31개월 동안 세비 3억5640만 원과 일반 수당 646만4000원, 관리업무 수당 58만1760원, 정액급식비 13만 원, 입법 활동비 313만6000원 등 매달 지급되는 수당 1031만 원 외에도 의원사무실 운영비, 차량 유지비, 보좌관 7명의 보수 등이 포함된 것이다.
1억 500만 달러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운동선수인 미국 프로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7·사진)가 지난 1년 동안 번 돈.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메이웨더 주니어는 지난 1년 카넬로 알바레즈와 마르코스 마이다나 등 단 2명과 두 번, 모두 72분간 경기해 약 1068억5800만 원을 벌었다. 1996년 프로선수로 데뷔한 메이웨더 주니어는 지금까지 5체급 챔피언을 석권했으며 전적은 46전 46승 무패 26KO승. 몸값 100위에 들어간 여자선수로는 2440만 달러를 번 테니스 선수 마리야 샤라포바(27)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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