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화장품 사러 화장품 가게에 간다”고 말하기가 무색할 것 같다. ‘주간동아’가 온라인 리서치업체 ‘마크로밀 코리아’에 의뢰해 11월 22~23일 전국 5대 도시 20~5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화장품을 주로 어떻게 구매하느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가 인터넷 쇼핑(43.2%)이라고 답한 것(신뢰구간 95%, 표본오차 ±4.4%). 백화점(34.4%)과 대형마트 · 슈퍼마켓(31.5%), 특정 브랜드숍(미샤/페이스샵/토니몰리/스킨푸드 등 30.4%), 토털 브랜드 편집숍(올리브영/아리따움/뷰티플렉스 등 13.8%), 홈쇼핑(12.0%), 면세점(10.0%), 방문판매(5.6%), 피부과 · 피부관리실(1.6%), 약국(1.4%), DM(Direct Mail·0.8%) 등이 뒤를 이었다(3개까지 복수응답 가능). 인터넷 쇼핑이 1위를 한 것만큼이나, 화장품 구매 방법이 10여 가지나 된다는 사실이 무척 놀랍다.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남성이 많아진 추세를 반영하듯, 남성의 화장품 사용도 일반화된 것으로 보인다. 남성 응답자 절반 이상(55.5%)이 “잠자기 전 스킨과 로션을 반드시 바른다”고 했고, 심지어 “스킨, 로션, 아이크림, 에센스, 영양크림까지 바른다”고 답한 비율도 7.5%나 됐다. 또 남성도 여성처럼 평상시보다는 외출할 때 화장품을 더욱 꼼꼼히 바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 10명 중 7명(70.9%)은 “외출 시 스킨, 로션을 반드시 바른다”고 했고 11.8%는 “스킨과 로션에 선크림도 바른다”, 9.1%는 “스킨, 로션, 선크림은 기본이고 상황에 따라 BB크림도 바른다”고 답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답변의 비율이 세대별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것.
한편 여성 10명 중 6명(58.2%)은 “외출할 때 반드시 화장을 한다”고 답했다. 29.7%는 “기초화장 후 선크림과 BB크림을 바른다”, 28.5%는 “기초화장 후 선크림과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색조화장까지 완벽히 한다”고 했다. 특히 ‘생얼’ 열풍의 중심에 있는 BB크림의 사용이 무척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여자친구의 빛나는 ‘생얼’이 실은 생얼이 아닐 수도 있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코리아’(대표 주영욱, www.macromill.co.kr)는 일본 온라인 리서치업계 1위인 마크로밀의 한국법인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남성이 많아진 추세를 반영하듯, 남성의 화장품 사용도 일반화된 것으로 보인다. 남성 응답자 절반 이상(55.5%)이 “잠자기 전 스킨과 로션을 반드시 바른다”고 했고, 심지어 “스킨, 로션, 아이크림, 에센스, 영양크림까지 바른다”고 답한 비율도 7.5%나 됐다. 또 남성도 여성처럼 평상시보다는 외출할 때 화장품을 더욱 꼼꼼히 바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 10명 중 7명(70.9%)은 “외출 시 스킨, 로션을 반드시 바른다”고 했고 11.8%는 “스킨과 로션에 선크림도 바른다”, 9.1%는 “스킨, 로션, 선크림은 기본이고 상황에 따라 BB크림도 바른다”고 답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답변의 비율이 세대별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것.
한편 여성 10명 중 6명(58.2%)은 “외출할 때 반드시 화장을 한다”고 답했다. 29.7%는 “기초화장 후 선크림과 BB크림을 바른다”, 28.5%는 “기초화장 후 선크림과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색조화장까지 완벽히 한다”고 했다. 특히 ‘생얼’ 열풍의 중심에 있는 BB크림의 사용이 무척 많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여자친구의 빛나는 ‘생얼’이 실은 생얼이 아닐 수도 있다.
*온라인 리서치기업 ‘마크로밀 코리아’(대표 주영욱, www.macromill.co.kr)는 일본 온라인 리서치업계 1위인 마크로밀의 한국법인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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