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동에 자리한 A영어유치원(법적으로 영어유치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어학학원으로 분류되지만 관행상 영어유치원으로 부른다)의 만 6세 반. 체육수업을 마치고 들어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20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몸통만한 수학책을 들고 각자의 자리에 앉는다.
이날 수학 수업은 등호와 부등호에 대한 내용. 외국인 선생님이 부등호 ‘>’와 ‘
장난칠 때도 화장실서도 혀 굴리는 꼬마들
고액 등록금·국어실력 우려 속에서도 인기 여전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입력2008-07-07 13:15:00

![[영상] “내년 금·은 투자시장 더 <br>뜨거울 것… 공급 대란 이제 시작”](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WEEKLY/Article/69/52/0c/35/69520c3513dba0a0a0a.png)
“우리 같은 금거래소뿐 아니라 귀금속시장에서도 은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업계 사람들은 아는 얘기인데, 요즘 거래처에 가서 ‘은 500㎏ 살게요’ 하면 ‘200㎏은 줄 수 있는데, 300㎏은 이 가격(시세대로)에 못 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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