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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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은주 자살外

  • 입력2005-03-03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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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이은주 자살

    신비롭고 서늘한 이미지, 그리고 죽음으로 귀결됐던 수많은 연기들…. 한 젊은 여배우의 죽음이 던진 충격파가 예사롭지 않다. 헤어지고 나니 너무나 아쉽고 벌써 그리운 사람, 그가 바로 이은주다.

    ●독도가 분쟁지역?

    독도가 시끄럽다. ‘다케시마의 날’까지 제정하는 것은 물론 주한 일본대사마저 망언을 쏟아냈다. 분쟁지역으로 몰고 가려는 속셈인지 뻔히 알면서도 일본의 뻔뻔함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꽃샘추위야 가라!”



    우수가 지나고 경칩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독한 추위는 쉬이 물러갈 줄을 모른다. 언젠간 찾아올 따뜻한 봄이지만, 조금만 더 일찍 훈풍이 불어오기를 애타게 기다린다.

    ●노무현 대통령 집권 2년

    돼지저금통 혁명이 벌어진 지도 2년이 흘렀다. 어느덧 노 대통령은 취임 초기의 뻑뻑함을 벗어던지고, 얼굴에선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이 엿보인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지난 2년은 마치 10년으로 여겨질 만큼 힘들었다. 앞으로 남은 3년만큼은 좀더 부드러웠으면….

    ●단테존스 신드롬

    ‘굴러 들어온 복’ ‘이제껏 최고의 용병’. 국내 프로농구판 자체를 바꿔놓은 SBS 용병 단테존스에 대한 칭송이 그칠 줄 모르고 있다. 힘과 기술을 갖춘 NBA급 용병의 등장에 국내 농구 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위험한 지하철

    출근길에 전동차가 멈춰 섰다. 물론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안내방송조차 제대로 내보내지 못한 대응 수준은 여전히 70년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추위 속에서 시간을 보낸 시민들의 원성이 들리지 않는가?

    ●다시 열린 주가 1000포인트 시대

    경기회복의 조짐이 본격화된 것일까. 새해부터 시작된 주식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오르는 때 있다면 언젠간 추락하는 날이 오겠지만, 이번만큼은 좀더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영화배우 이은주 자살外
    ● 주간 인물 키워드 순위

    (1) 이은주(아까운꽃)

    (2) 김정현(만시지탄)

    (3) 황신혜(사랑이란?)

    (4) 문근영(울지마요)

    (5) 유 니(너무야해)

    (6) 이천수(결국유턴)

    (7) 문대성(한판붙자?)

    (8) 단테존스(농구열풍)

    (9) 김종빈(검찰총장)

    (10) 휴보(한국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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