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6일 새벽 5시에도 건설 작업이 한창인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 4공장(P4) 전경. 박해윤 기자
박 연구원은 올해 원익IPS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9% 상승한 2204억 원,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성장한 1조3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또 실적 성장세가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D램뿐 아니라 낸드플래시(낸드) 생산도 늘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상반기부터 9세대 낸드 양산을 본격화하며 국내외 공장 가동률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2027년에는 급격히 증가하는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 수요에 대응하고자 낸드 장비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러한 실적 성장 전망을 반영해 원익IPS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약 5개월 만에 16만 원으로 상향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10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원익IPS는 전 거래일보다 5700원(4.59%) 오른 13만 원에 거래됐다.

임경진 기자
zz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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