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산소를 팔아 돈을 버는 기업이 있다. 산소를 회사 이미지와 연결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산소 냉·온정수기’의 JM글로벌이 그곳. 이 회사 두진문 사장(43)은 지난해 11월 사업을 시작해 불과 7개월 만에 하루 주문량 1000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 매출액을 1000억원으로 잡고 있다.
“88년 올림픽 당시 외국인들이 생수 ‘에비앙’을 들고 다니는 걸 봤습니다. 그때만 해도 물을 사먹는다는 말은 허튼소리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정수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산소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오염이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산소를 매개로 한 사업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회사의 주력상품은 산소 냉·온정수기. 산소정수기는 일반 정수기처럼 필터가 있고, 추가로 산소발생 장치가 설치돼 있다. 가격은 소형이 86만원, 업소용인 대형이 297만원이다. 판매보다는 임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 설치등록비 8만~14만원을 내고 매월 2만6000~6만2000원을 내면 된다. 1년 이후엔 17~36%까지 할인율도 적용받을 수 있다. 산소정수기와 산소발생기인 ‘산소피아 수퍼플러스’는 몇몇 언론의 2002년 상반기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두사장은 웅진코웨이 정수기를 만든 창립멤버 중 한 명으로 웅진코웨이 부사장으로 재직할 때 연봉 15억원을 받은 ‘세일즈맨의 우상’이었다. 웅진그룹에서 책 판매원으로 시작해 36세 때 파격적으로 유통 전문회사인 웅진코아 대표이사에 발탁되기도 했다.
“영업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대리점 650개를 만들었습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든든한 후원자(판매원) 5000명과 함께하고 있지요. 저와 함께 미래를 일궈가려는 그 사람들이 늘 고맙습니다.”
두사장은 남편을 도와 영업 일선에 나선 아내 심연옥씨(40)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88년 올림픽 당시 외국인들이 생수 ‘에비앙’을 들고 다니는 걸 봤습니다. 그때만 해도 물을 사먹는다는 말은 허튼소리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정수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산소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오염이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산소를 매개로 한 사업 역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회사의 주력상품은 산소 냉·온정수기. 산소정수기는 일반 정수기처럼 필터가 있고, 추가로 산소발생 장치가 설치돼 있다. 가격은 소형이 86만원, 업소용인 대형이 297만원이다. 판매보다는 임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 설치등록비 8만~14만원을 내고 매월 2만6000~6만2000원을 내면 된다. 1년 이후엔 17~36%까지 할인율도 적용받을 수 있다. 산소정수기와 산소발생기인 ‘산소피아 수퍼플러스’는 몇몇 언론의 2002년 상반기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두사장은 웅진코웨이 정수기를 만든 창립멤버 중 한 명으로 웅진코웨이 부사장으로 재직할 때 연봉 15억원을 받은 ‘세일즈맨의 우상’이었다. 웅진그룹에서 책 판매원으로 시작해 36세 때 파격적으로 유통 전문회사인 웅진코아 대표이사에 발탁되기도 했다.
“영업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대리점 650개를 만들었습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든든한 후원자(판매원) 5000명과 함께하고 있지요. 저와 함께 미래를 일궈가려는 그 사람들이 늘 고맙습니다.”
두사장은 남편을 도와 영업 일선에 나선 아내 심연옥씨(40)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