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1월 12일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도중 1개 건물 23~38층 외벽 등이 무너지는 사고 발생. 현장 작업자 6명 연락두절. 올해 초 취임한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책임 통감한다”며 사죄. 광주경찰청은 입찰 방해 혐의로 HDC현대산업개발 임원 사전구속영장 신청.
★‘먹튀’ ‘기관물량’에 주가 빨간불,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지난해 12월 10일 스톡옵션 23만 주 매각으로 차익 457억 원 챙겨 ‘먹튀’ 논란 촉발. 기관투자자의 카카오페이 보유 주식 중 3개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2월 3일로 다가오면서 추가 주가 하락 예고. 지난해 11월 주가 25만 원에 근접했으나 경영진 스톡옵션 먹튀 논란 후 최근 15만 원 밑돌기도.
★검찰 고발 위기,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 지정자료 제출 시 계열사 신고 누락한 혐의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을 검찰 고발 검토 중. 2018년 김 회장의 사위 등 특수 관계인이 보유한 계열사 자료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혐의. 호반건설 측은 착오에 따라 신고가 지연됐을 뿐 고의성 없었다고 주장.
조현민 한진 사장.
한진그룹 오너가 3세 조현민 한진 부사장이 1월 12일 사장 승진. ‘물컵 갑질’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2019년 6월 복귀한 지 2년 6개월 만.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맡아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만들었다는 평. 물류사업에 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새로운 트렌드 접목, 업계 최초로 물류와 문화 결합한 ‘로지테인먼트’ 구축.
★주가 올리고 오너 부담 덜고,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3년 만에 자사주 매입해 주주 달래기에 나서.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0억 원, 5000억 원. 자사주 매입으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부담도 줄어들 전망. 서 명예회장이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 계열사 담보로 약 1조 원 대출받아 담보유지비율 고려해 주가 부양 필요한 상황.
★와인수입업체 첫 상장 예고, 조상덕 금양인터내셔날 대표
‘1865’로 유명한 와인수입업체 금양인터내셔날이 내년 상장 목표로 기업공개(IPO) 추진. 2017년 중견 건설사 까뮤이앤씨를 보유한 베이스그룹에 인수되고 5년 만의 일. 금양인터내셔날은 알마냑, 위스키, 세계 유수 와인 등 거의 모든 주류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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