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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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왕처럼 … 70%는 실화”

  • < 김진수 기자 > jockey@donga.com

    입력2005-01-19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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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왕처럼 … 70%는 실화”
    작고한 모 재벌 총수와 그의 ‘숨겨진 여인’. 이어진 친자 확인 인지청구소송. 한 재미교포 펀드매니저가 미국 월가(街)의 친구들에게 ‘한국에서 왕처럼 살고 있다’고 자랑삼아 보낸 e-메일.

    세인의 입방아를 피할 수 없는 이 ‘웃지 못할’ 사연들을 기둥줄기로 한 장편소설 ‘나는 한국에서 왕처럼 살았소’(전 2권, 창작시대)가 최근 출간되었다. 저자는 지난해 동아닷컴과 전자서점 ‘Yes24’가 공동주최한 제1회 디지털문학상 공모전 연재소설 부문에서 경제소설 ‘화려한 주식사냥’으로 대상을 받은 김성길씨(49). 그는 두 에피소드를 접목하고 여기에 자신의 체험을 가미해 비자금 조성, 돈세탁, 벤처 사기, 정경유착, 외화도피, 주가조작 등 국내 경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