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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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어른들의 별별 놀이터

부수고, 뛰고, 빠진다

  • 박세준 기자 sejoonkr@donga.com

    입력2017-11-28 1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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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는 받는데 막상 풀 곳이 없다.’ 

    성인 대부분이 가진 고민이다. 남성은 집에서 게임이라도 해볼까 하면 가족들 눈치가 보이고 막상 나가자니 술집밖에 갈 곳이 없다. 여성은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지만 빈 통장을 확인하면 다시 답답함이 차오른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라지만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 또한 스트레스다. 

    이와 같은 어른들의 수요를 읽었는지 최근 성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이색 놀이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 중 물건을 부수며 스트레스를 푸는 ‘서울레이지룸’과 어른도 즐기는 트램펄린장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성인용 볼풀을 갖춘 ‘어반스페이스’를 직접 찾아가봤다. 다가오는 주말 술 약속 대신 이색 놀이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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