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잡은 풍뎅이의 껍질엔
못으로 긁힌 듯한
깊은 상처의 아문 자국이 있었다
징그러워서
나는 그 풍뎅이를 놓아 주었다.
나는 이제
만신창이가 된 인간
그리하여 주主는
나를 놓아주신다.
여행을 하고 돌아와 반신욕을 하면서 우연히 이 시를 읽었다. 젊어서는 후딱 읽어버렸던 시인데…. 이 시를 처음 본 지 20년도 더 지난 지금은…, 눈물이 나서 못 보겠다. 할 말이 없다. ─ 원재훈 시인
반성 608
김영승
입력2013-03-04 11:22:00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역대 최고’의 연속이었다. 4월 20일 6213.92로 출발한 코스피는 21~23일 3일 연속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3일에는 한때 6557.76까지 올라 역대 최초로 장중 65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임경진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문영훈 기자

문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