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이 만들어 내는 ‘창작극 실험의 場’](https://dimg.donga.com/egc/CDB/WEEKLY/Article/20/05/02/17/200502170500007_1.jpg)
올해 바통을 넘겨받은 제3기 동인은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6명의 차세대 연출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3월15일부터 시작해 6월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각 작품마다 2주씩 참가하게 되는데 제목만 보아도 다양한 성향을 알 수 있다.
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김동기의 ‘꿈꾸는 연습’을 비롯해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가 대부분 국내 창작극으로 구성된 것은 창작극이 아직도 부진한 우리 연극풍토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공연 문의:02-762-0810.
·의자들:이오네스코 작/ 양정웅 연출 3월15∼25일
·바코드:김동기 작(원제:꿈꾸는 연습)/ 송형종 연출 3월29일∼4월8일
·슈퍼맨과 타잔의 사랑:박정렬 작-연출 4월9∼22일
·원더풀 초밥:강은경 작/ 오유경 연출 4월 23일∼5월6일
·별이 쏟아지다:김낙형 작-연출 5월7일∼ 20일
·코코샤넬:유추리 작/ 이해제 연출 5월21일∼6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