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간다. 무엇을 위해 달려왔고, 무엇을 잊고 잃었으며, 무엇을 얻고 성취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후회는 하나씩 남게 마련이다. 올해가 가기 전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 12월 26일 기대와 우려 속에서 남북을 이어줄 철도 착수식이 열렸다. 27일에는 영하 20도 한파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었다.
12월 25일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12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탄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12월 26일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수식’에 참석한 북측 인사들이 남측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12월 26일 ‘남북 동서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수식’에 참석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등이 서울-평양 표지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12월 27일 강원 화천군 광덕산의 수은주가 영하 20.6도까지 떨어진 이날 화천읍 북한강 상류 딴산의 인공폭포가 꽁꽁 얼어붙었다.
12월 27일 중부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12월 25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반텐주 판데글랑의 수무르 마을에서 한 소년이 넋을 잃은 채 잔해 위에 서 있다. 이번 쓰나미로 400명 이상이 숨졌고 1400여 명이 부상했다.
12월 27일 겨울방학식을 마친 대구 동구 숙천초 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달려나오고 있다.
12월 26일(현지시각)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 홈경기에서 후반 멀티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시즌 10호 골, 리그 7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12월 26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서울 용산구 경찰청인권보호센터에서 열린 ‘남영동 대공분실 이관행사’에 참석해 대형 현수막 펼침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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