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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의 올림픽 3연패, 김마그너스의 설상 첫 금 꿈이 아니다”
2월 16일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27·스포츠토토) 선수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하는 날, 이 선수의 소속사 브리온컴퍼니(브리온)의 임우택(43) 대…
20160224 2016년 02월 22일 -

프로야구 감독들의 생존경쟁
한국 프로야구는 단장 등 구단 경영진이 주도하는 프런트야구가 고개를 들고 있지만 여전히 감독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단장의 야구다. 매년 스토브리그에 정상급
20160217 2016년 02월 16일 -

‘호텔 캘리포니아’ 옆에 골프장이 있었음에…
팝 명곡 ‘호텔 캘리포니아(Hotel California)’를 부른 그룹 이글스의 드러머 돈 헨리는 매니저이던 어빙 아조프에게 지방이나 해외 공연을 갈 때마다 항상 골프장 인근에 있는 호텔과 리조트로만 숙소를 잡게 했
20160217 2016년 02월 16일 -

Ready? Go~ 평창겨울올림픽!
평창겨울올림픽(2018년 2월 9〜25일)은 결코 먼 얘기가 아니다. 이제 가시권에 들어왔다. 당장 2월 초부터 테스트 이벤트가 시작된다. 사실상 평창겨울올림픽은 이미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에 앞서 경기장과…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억만장자 밥 파슨스의 도전
환갑도 한참 지난 나이에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건 대단한 모험심이 있지 않고서는 힘들다. 미국 억만장자 사업가 밥 파슨스(Bob Parsons)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1950년 11월 27일생, 만 65세인 파…
20160203 2016년 02월 02일 -

도박 파문 두 선수의 엇갈린 운명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1월 15일 스프링캠프 출국을 앞두고 출입 취재진과 만난 저녁자리에서 “임창용은 다른 팀에서 안 데려간답니까”라고 물었다. 오승환(34)의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입단이 발표된 직후였다. …
20160127 2016년 01월 26일 -

골프 트렌드 궁금하면 1월 하와이를 보라
미국 PGA투어 시즌은 10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2013년부터 바뀐 스케줄 때문이다. 페덱스컵 파이널인 투어챔피언십에서 모든 시즌을 마치고 두어 주 쉬었다 첫 대회인 프라이스닷컴오픈이 시작된다. ‘가을시즌’이라 불리면서 PGA투어…
20160127 2016년 01월 26일 -

헬기 타고 샷! 골퍼가 기가 막혀
산꼭대기에서 자유낙하 샷을 해볼까. 세상에는 참 기묘한 골프 홀이 적잖다. 아니, 홀이라기보다 그런 샷을 하고 싶게 만드는 놀라운 자연이 있다. 여기에 세상천지 특이한 홀을 만들고 싶어 하는 골프광(狂)과 그걸 실현할 돈이 삼위일체…
20160120 2016년 01월 18일 -

목에 건 금메달, 사라진 몸무게
장창선. 1960년대 중반 이 나라를 온통 들었다 놓았다고 해도 좋을 만큼 유명한 레슬링 선수였다. 64년 일본 도쿄올림픽 은메달에, 66년 미국 톨레도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금메달.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레슬링에서 세계를 …
20160120 2016년 01월 18일 -

K리그 클래식 빅3 겨울나기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각 구단이 1월 중순 동계 및 전지훈련에 들어가면서 새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다. 여전히 이적시장은 열려 있고 용병 수혈 등 나머지 작업이 남았지만 각 구단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겨울나기…
20160120 2016년 01월 18일 -

주인 바뀐 삼성 라이온즈의 미래
삼성 라이온즈의 푸른색 유니폼은 프로야구가 태어난 1982년부터 지금까지 다른 팀 선수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삼성의 1등주의는 프로야구에도 그대로 투영됐다. 파격적인 연봉과 각종 보너스, 최고의 훈련 시설과 복지후생 등 삼성은…
20160113 2016년 01월 12일 -

불멸의 신화는 깨지지 않는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2015년 12월 30일로 마흔 살을 넘겼다. 그동안 우즈는 많은 시련을 겪었다. 무릎 수술만 4번, 허리 수술도 3번을 했다. 30대 후반 들어 적잖은 나이에도 스윙 자세를 자주 고쳤다.
20160113 2016년 01월 12일 -

하루 두 차례 행운의 주인공
한 해 동안 홀인원을 경험한 적 있는가. 그래서 하나밖에 없는 턱이 빠지진 않았는가. 지금은 없어졌지만 홀인원을 하면 그날 그린피에 더블 캐디피를 쏘는 게 관례이던 때가 있었다. 홀인원을 하면 골프장에 나무를 심기도 했다. 종종 어…
20160106 2016년 01월 05일 -

‘난 놈’ 신태용과 아이들의 도전
2016년 한국 축구 스타트는 올림픽대표팀이 끊는다. 신태용(46)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
20160106 2016년 01월 05일 -

메이저 31승 퍼터 한국 브랜드가 되다
스코티 캐머런(Scotty Cameron)은 오늘날 세계 퍼터시장의 ‘황제’라 할 수 있다. 그의 퍼터를 사용해 우승을 일군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런 칭호가 절대 허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20151230 2015년 12월 29일 -

美 메이저리그 한국인 전성시대
미국 메이저리그와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야구, 축구 프로리그다. 국내에서 관심이 뜨거운 것은 한국 선수들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권위와 흥미가 높은 리그라도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뜸해지는 순간 흥미는 …
20151230 2015년 12월 29일 -

골퍼의 보물섬 해적처럼 굿샷!
골프장은 항상 새롭고 멋진 홀을 골퍼에게 선사하려 한다. 라운딩 후에도 강한 인상이 남아야 다시 찾아오고 입소문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멋진 홀은 아이디어만으로는 구현되기 어렵다. 공학적 코스설계 기법과 공사 기술이 아이디어를 받…
20151223 2015년 12월 22일 -

2015 스포츠 7대 뉴스
승리의 기쁨에 웃었고, 패배의 아픔에 가슴 아파했다. 때론 승패를 떠나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에 감동받았다. 한국 스포츠는 2015년 그 어느 해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야구, 축구, 골프를 비롯해 아마추어 종목들까지 숱한 이야…
20151223 2015년 12월 22일 -

클럽을 죽이고 싶을 때
올해 초 미국 플로리다 주 트럼프내셔널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 8번 홀에서 세컨드 샷을 그린 옆 호수에 빠뜨린 로리 매킬로이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들고 있던 3번 아이언을 호수에 던져버렸다. 라운드를 마친 후 매킬로이는 “자랑스러워할…
20151216 2015년 12월 15일 -

언더독 수원FC의 유쾌한 반란
2015년 한국 프로축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주인공은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북 현대가 아니었다. 승강 플레이오프(PO) 승자 수원FC였다. 3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에서 시작해 2013년 챌린…
20151216 2015년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