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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10-10 프로젝트 가동
4월 27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우하계올림픽대회 D-100일 미디어데이’에서 선수와 모델들이 단복을 소개하고 있다. [동아일보]8월 5일 개막하는 남미 최초 올림픽인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이제 90일도 채 남지 않…
20160601 2016년 05월 30일 -
프로야구 ‘두산 왕조’ 예고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페넌트레이스에서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포스트시즌에서 두산의 우승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 히어로즈, 플레이오프에서 NC를 이기고 한국시리즈까지 …
20160601 2016년 05월 30일 -
“We Can Do It” 레스터 시티의 기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축구 본고장’ 유럽을 대표하는 3대 리그가 풍성한 화제를 낳은 채 2015∼2016시즌을 마무리했다. FC 바이에른 뮌헨(28승4무2패·승점 88)은 201…
20160525 2016년 05월 23일 -
선수·명사 사인볼로 기네스북을 새로 쓰다
기네스북으로부터 선수 사인볼 최대 컬렉터로 인증받은 조 갈리아디. [사진 출처 · http://www.guinnessworldrecords.com/]올해 81세인 조 갈리아디(Joe Galiardi)는 남녀 선수들이 서명한 골프공을…
20160525 2016년 05월 23일 -
명장(名將)과 복장(福將) 사이 류중일 삼성 감독의 고민
5년 동안 666경기에서 400승을 거두며 승률 0.611, 5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 그리고 한국시리즈 4회 우승을 거둔 감독.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이룬 업적이다.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
20160518 2016년 05월 17일 -
하산 2세의 유산 중동 발전 상징되다
1929년 아프리카 서북쪽 끝 모로코. 당시 왕이었던 모하메드 5세는 첫아들 하산 2세를 낳았다. 모로코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53년 하산 2세는 2년간 부친과 망명생활을 했다. 56년 부친이 왕좌에 복귀하면서 왕세자가 됐고, 61…
20160518 2016년 05월 16일 -
올해 남녀 우승자 평균 나이
이제 갓 19세를 넘긴 리디아 고가 나이와 관련한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지난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세우더니 올해는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해 최연소 메이저대회 2연승…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시민구단은 자치단체장 하기 나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이 한창이다. ‘압도적 2강’으로 손꼽히는 FC서울과 전북현대모터스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클래식에 속한 각 구단의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어느 해보다 뜨거운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무릎 꿇은 노민상 전 수영 국가대표팀 감독
“훈련하는 거 직접 봤으면 딱 잘라서 ‘안 된다’고 못할 거예요. 타고난 실력도 실력이지만, 노력하는 자세도 그만한 애 또 안 나온다고, 내가 늘 그래요. 정말 독하게, 기가 막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엎드린 거죠. 아이가 자기…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대패, 연패, 역전패 한화의 몰락
1월 미국 애리조나에서 만난 이순철 SBS 야구 해설위원에게 올 시즌 순위 전망을 물었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이자 감독과 코치로 오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야구 해설가인 이순철 위원은 “이 기자가 생각하는 순위를 1위에서 10위까지 쭉…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열반의 ‘니르바나 발리’ 골프장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였다. 2014년 배우 조인성, 소지섭, 하지원이 나와 히트한 TV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처럼 요즘도 커플티를 입은 쌍쌍의 허니무너들이 끊임없이 발리를 찾는다. 발리와 관련된 여행 안내책자도 10…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낙관도 비관도 없다 신태용호
김경문 감독이 이끈 야구 국가대표팀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9전 전승 신화’를 쓰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선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3위에 올랐다. 당시 ‘홍명보와 아이들’은 첫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하…
20160427 2016년 04월 26일 -
바람의 계곡, 절벽, 호수 늘어나는 보기에 눈물만…
올해 마스터스는 골프 홀이 주는 두려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메이저대회 4승의 베테랑 어니 엘스는 오거스타내셔널 코스에서 열린 첫 라운드 첫째 홀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컨시드(기브)를 받는 홀 60cm 거리에서 6퍼트를 하며 5오…
20160427 2016년 04월 25일 -
공짜 라운드 4가지 비법
매년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오거스타)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비밀의 화원’으로 통한다. 회원은 300여 명뿐인데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도 회원 신청을 했다 거절당했을 만큼 엄격하다. 빌 게이…
20160420 2016년 04월 18일 -
김성근 한화 감독 “갈아치워” 야구
4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사직야구장 경기. 삼성 선발투수 콜린 벨레스터는 홈런 1개 포함 8안타를 맞으며 2회 1실점, 3회 2실점을 했다. 삼성은 선취점을 올렸지만 선발투수가 1회부터 5회까지 매 이닝 안…
20160420 2016년 04월 18일 -
마스터스의 교훈 미래 골퍼에 투자하라!
지구상에서 열리는 골프대회 가운데 현존 최고의 대회를 꼽는다면? 골프계의 대답은 이구동성으로 마스터스다. 사실 마스터스는 메이저 역사로 따지면 1860년 시작한 브리티시오픈에 뒤지고, 규모로 보면 1, 2차 예선전을 치르는 US오픈…
20160413 2016년 04월 11일 -
메이저리그 돈줄로 급부상한 아시아
메이저리그는 미국에서 ‘국민 취미(national pastime)’로 불린다. 미국인은 야구를 삶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며, 메이저리그 팀이 있는 연고 도시 시민의 자부심도 크다. 그러나 현재 메이저리그의 현실은 명성과 많이 다르다.…
20160413 2016년 04월 11일 -
좋은 지도자 추일승 명장 되다
“어느 날 영국 팝페라 가수 폴 포츠가 나오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게 됐습니다. 폴 포츠에게 노래가 있듯 내게는 농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폴 포츠가 부른 노래 가운데 가사가 ‘빈체로’로 끝나는 게 있습니다. ‘빈체로’는 영어…
20160406 2016년 04월 04일 -
깨끗한 명승부 선언 프로야구 흥행 약 될까
2016년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은 외부에서 짐작하는 것 이상의 매우 큰 변화를 마주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에 큰 활력을 주던 ‘딴 주머니’가 사라진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연초부터 논의했던 ‘메리트 금지’를…
20160330 2016년 03월 28일 -
리키 파울러의 기적에 정작 신이 난 건 어니 엘스
골프에서 홀인원은 파3 홀에서 단 한 번의 샷으로 공을 홀컵에 집어넣는 것을 의미한다. 프랜시스 세이드 미국 보스턴대 수학과 교수가 조사한 홀인원 확률은 프로골퍼의 경우 3000분의 1이고 아마추어골퍼는 1만2000분의 1이다. 도…
20160330 2016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