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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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요! 돌봄교실

  • 사진·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글·박혜림 기자 yiyi@donga.com

    입력2011-03-14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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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요!  돌봄교실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늦은 밤이면 직장인 엄마는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홀로 집에 있을 아이 걱정 때문입니다.

    요즘 엄마의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맞벌이 가정 어린이를 위한 돌봄교실 덕분입니다.



    엄마가 곁에 없어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축구도 하고 그림도 그립니다.

    퇴근길, 엄마의 발걸음도

    방과 후, 아이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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