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졌다. 수능이 끝난 후 서울 이대부고 앞 풍경.
열띤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들어선 지 10시간.
드디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장하다, 내 새끼.”
지친 수험생을 얼싸안은 어머니의 미소가 애틋하다.
앞으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 또 다른 관문이 남았지만
오늘만큼은 “편히 자거라.”
그래, 그동안 고생했어!
사진·장승윤 기자 free217@donga.com 글·박혜림 기자 yiyi@donga.com
입력2010-11-19 16:30:00
11월 18일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졌다. 수능이 끝난 후 서울 이대부고 앞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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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경 기자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
이학범 수의사·데일리벳 대표
한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