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하고 신성하게 솟아오른 무자년의 새 빛. 새해가 되면 우리는 언제나 습관처럼 ‘희망’과 ‘꿈’을 이야기한다. 그 다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지고, 때론 절망으로 변한다. 비록 이것이 삶의 진리라 해도 우리는 결코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내일 태양은 다시 솟아오를 것이므로.
새 희망은 다시 떠오릅니다
입력2008-01-02 12:04:00
“결국 소송하라는 얘기네요.” “집회 후 집단소송으로 가나요?”3월 11일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한 직후 피해자모임에서 나온 반응들이다. 금감원은 이날 0~100%까지 손실배상비율을 차…
이슬아 기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김상하 채널A 경영전략실 X-스페이스팀장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