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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함께|514호

서민들에게 머나먼 디너쇼 外

서민들에게 머나먼 디너쇼 外

서민들에게 머나먼 디너쇼 外
서민들에게 머나먼 디너쇼 디너쇼를 다룬 커버스토리를 읽었다. 디너쇼가 예전에 비해 대중화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서민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1인당 10만원이 훨씬 넘는 돈을 내고 디너쇼를 볼 만한 사람은 분명 한정돼 있다. 유명 연예인들의 공연을 본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앞서 말한 대로 만만치 않은 가격은 디너쇼의 문턱을 높이고 있는 셈이다. 굳이 디너쇼를 호화스런 호텔에서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구민회관과 같은 공공시설을 빌려 식사 없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고급화도 좋지만 그들이 대중가수인 다음에야 일반 대중을 외면해서는 안 될 일이다.이지훈/ 서울시 중랑구 신내2동

이동통신 강국 영국을 본받자 이동통신 강국 영국에 관한 기사를 흥미 있게 읽었다. 나는 우리나라가 이동통신의 강국인 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국과 비교해보니 우물 안 개구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국의 이동통신사들은 자국을 벗어나 다른 나라 사람들까지 가입자로 확보, 그 수가 1억명인 업체도 있다. 한정된 인구 속에서 서로 가입자를 빼앗으려는 우리의 이동통신 시장과는 수준 자체가 다른 것이다. 또한 정부의 규제 없이 완전 자율경쟁 체제라는 점이 영국 이동통신 성공의 비결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요금에서부터 보조금까지 세세하게 관여하는 우리와는 상당한 차이를 느꼈다. 우리는 영국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이동통신 강대국이 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김태영/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품질관리자 용역 지도 단속하라 국내외 각종 건설현장에서 불·탈법 용역을 일삼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다. 기억하기도 싫은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을 계기로 건설안전과 품질을 담보하기 위해 품질관리자는 용역이나 하도급 형태의 고용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형 건설업체들은 비용 절감과 효율적 시공이라는 유혹에 넘어가 품질관리자들을 헐값의 용역 기술자들로 대체하고 있다. 이들 용역 기술자들은 하자가 발생해도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다. 건물 품질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데도 울며 겨자 먹기로 각종 하자에 눈감아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건교부는 이러한 불·탈법을 파악하고도 실질적인 지도 단속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 불·탈법이 근절돼야 건설 안전이 보장된다.김진호/ 경남 창원시 상남동

김광석을 그리워하며 통기타 정신의 파수꾼 김광석이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0년이 됐다. 그는 시대의 아픔을 서정으로 승화시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코끝이 차가웠던 그날 김광석이 떠났다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작권을 놓고 가족들 간의 다툼 소식이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팬과 지인들은 지나간 10년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으로 다양한 추모행사를 기대했다. 그러나 각종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면서 올해도 여전히 조촐한 모습으로 끝날 것 같다. 가슴을 울렸던 그의 노래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진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조영훈/ 대전시 서구 관저2동



주간동아 2005.12.20 515호 (p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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