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09

2003.11.13

“야 신난다” 낙엽에 파묻힌 가을 동심

  •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글·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3-11-05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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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신난다” 낙엽에 파묻힌 가을 동심

    서울 종로구 삼청동길의 가을풍경.

    소슬바람에 단풍은 어느덧 그 속살부터 차오르기 시작했고,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는 옷깃을 절로 세우게 한다.

    가을바람을 벗삼아 흩날리는 은행잎이 나들이 나온 아이들처럼 해맑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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