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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서 추석 “지구 참 밝아요” 外

  • < 자료 : 지적 쾌락의 세계 와우밸리(www.wowvalley.com) >

달에서 추석 “지구 참 밝아요” 外

달에서 추석 “지구 참 밝아요” 外
추석이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환한 보름달을 본다. 그런데 만약 달에서 추석을 보낸다면 지구가 어떻게 보일까. 우선 달에서 보는 지구도 달과 마찬가지로 차고 이지러짐을 되풀이한다. 달에서 보는 ‘보름지구’의 면적은 ‘보름달’의 14배다. 게다가 지구 표면의 반사 능력이 달보다 6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보름지구’의 밝기는 보름달보다 무려 90배에 달한다.



1년 열두 달 떡을 읊어볼까요

설에는 흰 떡가래로 떡국을 끓여 먹었는데 만물이 시작하는 날인 만큼 청결하고 엄숙해야 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것이다. 정월대보름에는 약식을 먹었고, 2월 머슴날에는 솔떡을 노비들에게 먹였고 3월 삼짇날에는 진달래화전을 지지면서 놀았다. 4월 한식날에는 절편이나 쑥단자를, 5월 단오에는 수리취떡과 쑥떡으로 지친 몸을 달랬다. 6월 유두날에는 밀전병을 빚었다. 7월 칠석날에는 흰쌀로만 만든 백설기를 해먹었고, 8월 한가위에는 햅쌀로 만든 시루떡과 송편을 빚어 먹었다. 9월 중양절에는 밤떡과 국화전, 10월 상달에는 백설기나 붉은팥 시루떡을 만들어 선산에 올라 조상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11월 동짓날에는 찹쌀 새알심을 넣어 끓인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다. 12월에는 골무떡을 만들어 먹었다. 어때요? 침 흘리고 있나요?

‘추수감사절’은 인디언 풍속



우리의 추석에 해당하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해마다 11월 넷쨋주 목요일이다. 이날 미국인들은 ‘칠면조 통구이’ 등의 만찬을 즐기는데, 여기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영국에서 신대륙에 정착한 청교도 이주민들이 추위와 굶주림 등으로 죽어 갔다. 그런 그들에게 구세주처럼 나타나 자연을 이용해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준 사람이 한 인디언 노인이었다. 이듬해 가을, 이들은 수확한 농작물과 칠면조, 물고기 등으로 잔치를 마련했다. 이것이 바로 추수감사절 만찬의 시작이라 한다.



주간동아 2001.10.04 304호 (p182~182)

< 자료 : 지적 쾌락의 세계 와우밸리(www.wowvalle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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