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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들

우리 몸과 미술 外

우리 몸과 미술 外

‘한국인의 얼굴’ 이론을 만든 조용진 교수의 초기 저작을 재출간했다. 생물학자가 본 객관적 인체와 예술가들의 눈에 비친 주관적 인체는 어떻게 다른지, 조각상들은 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는지 등 해부학적 지식을 이용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미의식을 설명했다.

조용진 지음/ 사계절 펴냄/ 240쪽/ 9800원

외교관 1, 2

전직 외교부 대사가 국내 최초로 외교 무대를 소재로 한 소설을 썼다. 저자 자신은 이 소설이 논픽션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저자의 외교관 경험을 상당 부분 반영해 출간 전부터 화제를 뿌렸다. 외무공무원법 ‘당연 퇴직’ 조항에 의해 신성웅 대사가 외교부를 떠나는 것으로 이 작품은 시작된다.

이동진 지음/ 우리문학사 펴냄/ 각 260쪽/ 각 7500원



21가지 테마로 보는 우리미술

한국의 단청과 몬드리안의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이인상의 ‘송하관폭도’와 모네의 ‘수련’. 이런 식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화와 눈에 설익은 한국화가 한자리에 놓였다. 그러나 저자의 목적은 동서양 비교가 아니라 독자를 한국화의 세계로 안내하는 것이다.

김경자 지음/ 다른 세상 펴냄/ 256쪽/ 1만2000원

호순신의 지리신법

태조 이성계가 개경을 버리고 도읍지를 계룡산 자락으로 옮기려 하자 하륜은 송나라 호순신의 풍수이론을 들어 반대했다. 이후 호순신 이론은 조선시대 풍수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책은 호순신이 중국 전래 풍수이론들을 정리해 엮은 ‘지리신서’를 풍수학자 김두규 교수가 번역한 것이다.

김두규 역해/ 장락 펴냄/ 328쪽/ 2만원

남북한의 최고지도자

이승만, 윤보선, 장면,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일성, 김정일 등 남과 북 최고 정치 지도자 11인의 생애와 리더십, 치적과 공과를 정리했다. 전두환 ‘절제하지 못한 권력욕’, 김영삼 ‘미완의 혁명과 또 다른 부패구조의 형성’ 등 소제목만 보더라도 상당히 비판적 시각이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김대중 대통령에 이르러 사상의학의 체질론에 의한 분석(소음인) 등은 흥미롭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다는 인상이다.

한국정치학회 공저/ 백산서당 펴냄/ 488쪽/ 1만5000원

이슬람 문명 올바로 이해하기

6명의 이슬람 전문가들은 우리가 이슬람을 제대로 만나는 데 근 50년이 걸렸다고 한탄한다. 이슬람은 단순히 종교가 아니라 생활양식이고 문화양식이다. 이 책에는 지난 50년 동안 서구 제국주의 시각에 묻힌 이슬람을 복원하겠다는 의욕이 담겨 있다.

이희수·이원삼 외 지음/ 청아 출판사 펴냄/408쪽/ 1만 3000원

토네이도 마케팅

기술혁신이 시장에 처음 등장해 성장하고 완전 동화하기까지의 과정을 ‘기술수용주기’라고 한다. 특히 대중이 첨단기술을 수용하기까지 일정 기간 ‘단절’이 생기며, 표준화를 거쳐 한두 제품이 시장 전체를 휩쓰는 ‘수요폭발’(토네이도)현상이 일어난다. 기술수용주기를 바탕으로 첨단기술의 성공 마케팅 공식을 제시한 책.

제프리 무어 지음/ 유승삼·김영태 옮김/ 세종서적 펴냄/ 360쪽/ 1만8000원



주간동아 2001.09.27 303호 (p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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