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A씨는 제이크 시마부쿠로의 ‘우쿨렐레 연주’(7분)를 들으며 하루를 연다. 밤에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한 챕터(55분)를 보며 정치 철학의 세계에 빠져든다. 해외 명강의를 온라인으로 접할 기회가 늘어난 뒤 가능해진 일상이다. 최근 해외 명강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숙명여대 스노우(www.snow.or.kr), 각 대학의 오픈코스웨어(강의 공개), TED(www.ted.com) 사이트가 대표적이다.
해외 명강의는 언어, 영상,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다. 애플사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와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샌델, 세계적 작가 알랭 드 보통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잘 짜인 각본에 따라 움직이듯, 압축된 시간에 깊은 지식을 풀어놓는다. 이곳에서는 어렵게 느꼈던 순수학문이나 비싼 수강료를 지불했던 예술 강좌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
3월을 맞아 학교를 졸업하면서 영영 이별했던 시간표를 다시 짜보는 건 어떨까. 우선 본인의 필요에 따라 과목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일주일 분량, 한 달 분량 등의 강의를 다운받아두자. 과목당 러닝타임은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1시간 내외. 동영상 강의를 볼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한글 강의 녹취록을 다운받으면 된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여러 나라 강좌가 구비돼 외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초심자는 수백 가지 강의 목록에 머리부터 지끈 아파온다. 어떤 방식으로 무슨 강의를 들어보는 게 좋을까.
무료 해외강의 사이트!
1. 한글로 보기 편한 사이트
☞TED(www.ted.com)
홈페이지에 접속한다→우리말 자막으로 보려면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 네 번째 아이콘 ‘Translation’을 누른다→‘Choose Language’가 적힌 네모난 칸을 클릭한 뒤 ‘Korean’을 선택한다→강의 동영상 창에서 다른 언어 자막을 보고 싶다면, 플레이 버튼 아래 ‘Subtitles Available in’을 누르면 된다. 동영상 화면에서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으로 자막을 바로 바꿀 수 있다(한국인 번역자와 동호회가 많아 가장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숙명여대 스노우(www.snow.or.kr)
해외 대학을 비롯해 TED 강의, 국내 강의까지 아우른다.
☞OpenCourseWare(www.kocwc.org·고려대, 부산대, 서울산업대, 인하대, 한동대 참여)
오픈코스웨어 한국어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하고 관련 자료를 취사 선택한다.
2. 인기도(별 5개 등급 표시)와 소재별로 보기 편한 사이트
☞KOCW(Korea Open CourseWare·www.kocw.net,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운영)
홈페이지에 접속한다→화면 가운데 ‘해외공개강의’를 누른다→관심 키워드나 교수명이 있다면 ‘공개 강의 검색’ 창에서 검색한다.
3. 기초과학 관련, 전공 노트를 함께 보는 사이트
☞러너스티비닷컴(www.learnerstv.com)
홈페이지에 접속한다→상단 우측에서 세 번째 ‘videos’를 눌러 소재별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다운받는다. 강의 노트는 좌측 하단에 첨부돼 있다. 현재는 영어로 서비스 중. 생물,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을 전공하는 국내 학생이 참고하는 무료 사이트.
4. 총집합 정리된 사이트
☞해외 교육 동영상 총집합(www.infocobuild.com)
상단 네 번째 아이콘 ‘Seleted Videos’를 누르면, TED를 비롯한 무료 교육 동영상 강의와 관련 웹 사이트가 한꺼번에 정리된 것을 볼 수 있다.
☞세계 유명 석학 강의 총집합(www.academicearth.org)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예일대, MIT 강의 등 수록. 사이트 에디터들이 뽑은 1위부터 10위까지 강의가 ‘Playlists’로 따로 정리돼 있다.
해외 인문학 강의 HOT 10 캐릭터별 추천 가이드!
강좌명으로 TED나 스노우 등에서 검색 가능, 강의하는 이의 저서 혹은 웹상의 강의노트를 교재로 이용할 수 있다.
1. 사람이 되고 싶은 웅녀형
인간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강한 이라면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뇌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의 ‘느낌에 관하여’, 예일대 교수 셸리 케이건의 ‘죽음’을 추천한다. 연민이나 행복 등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에 대해 계속 물음을 던진다.
2. 호기심에 이끌리는 앨리스형
일단 TED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관심 키워드를 따라 둘러본다. 클립당 18분 이내로 짧아서 관련 강좌를 연달아 보기 편리하다. 동영상 바로 우측에서 연계 강의를 살필 수 있다. 스노우 트위터(@snoworkr)는 새 강의 정보를 매번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최근 강의 동향을 살피기 좋다.
3. 예술과 사랑에 심취한 황진이형
선호하는 작가 이름을 검색해 동영상을 감상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에 대한 강의나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과 아프리카계 미국 작가 토니 모리슨 인터뷰,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의 하버드대 졸업 축사를 볼 수 있다. 예일대 교수 존 로저스가 영국 시인 존 밀턴에 대해 강의하는 동영상(총 24강)이 인기 있다.
4. 저돌적으로 살아가는 돈키호테형
생활의 에너지를 계속 얻을 수 있는 강의를 골라 듣는다. 빌 게이츠·스티브 잡스 등 IT계 두 영웅의 토론, 일대기 등이 TED에 넘쳐난다. 구글의 공동 창립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의 컴퓨터 과학 강의도 인기 있다.
5. 신중함과 고민을 반복하는 햄릿형
언어 선택, 철학적 사색에 대한 강의를 골라 듣는다. 예일대 영문학 교수 애나벨 패터슨의 ‘언어의 힘, 그리고 언어 너머의 힘’은 셰익스피어와 미국 정치문화의 언어 등을 설명하며 언어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세계적인 석학 자크 데리다의 용서에 대한 해석’은 데리다의 들뢰즈 강의로 2010년 KOCW에 서비스된 후 조회 수가 가장 높다.
6. 행복의 파랑새를 찾는 치르치르와 미치르형
행복과 관련한 심리학·자기계발 강좌를 찾아본다. TED에 가면 ‘마시멜로 이야기’를 쓴 데 포사다를 비롯해 국내에 소개된 자기계발서 저자 강의를 거의 다 볼 수 있다. 선호하는 처세술 책 제목이나 저자 이름으로 검색하면 된다.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김영사) 저자 대니얼 길버트의 ‘우리는 왜 행복할까요?’, 디자인컨설팅그룹 IDEO의 대표이사이자 ‘유쾌한 이노베이션’(세종서적)의 저자 톰 켈리의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 등이 주목받고 있다. 베스트셀러 ‘학습된 낙관주의’(21세기북스)의 저자이자 펜실베이니아대학 심리학 교수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 심리학’도 인기 강의.
7. 직접 돌아다니며 새로운 지도를 그리는 김정호형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 동영상 관련 모임에 직접 참가해 오프라인에서도 정보를 공유한다. TED의 매니저, 디렉터, 스태프 등 중요 역할을 맡고 TED 국내 콘퍼런스(www.tedxhwaseong.com 수원, www.tedxhangang.com 이화여대, www.tedxsnu.com 서울대 등)에 참가하거나 스노우 모바일 지식포럼에 참여하는 등 애호가와 함께 활동범위를 넓혀나간다.
8. 우리말을 창조하는 세종대왕형
언어 감각이 탁월하다면 먼저 키워드별로 서치를 하고 직접 한국어로 옮겨서 자막 서비스를 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강의를 먼저 발굴해 널리 알릴 수 있다.
9. 자식 공부를 권하는 한석봉 어머니형
애넌버그 미디어(Annenberg Media·www. learner.org)에 접속하면, 분야별로 미디어를 활용한 미국 학교 교수법 자료가 공개돼 있다. 교사나 학부모가 참고할 만하다. 각 수업 내용 우측으로는, 자료를 습득할 수 있는 관련 사이트까지 주석처럼 정리돼 있다.
10. 인간과 과학을 한데 공부하는 실학자 정약용형
기술과 인간, 자연과 인간에 대해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강의를 듣는다. 과학 강좌로는 침팬지 박사이자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의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법’,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의 ‘기후변화’ 강의,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이자 진화생물학 박사 리처드 도킨스의 ‘우주에서 자라난 우리’, 스티븐 호킹의 ‘우주’ 강의 등이 인기다.
해외 명강의는 언어, 영상,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다. 애플사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와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샌델, 세계적 작가 알랭 드 보통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잘 짜인 각본에 따라 움직이듯, 압축된 시간에 깊은 지식을 풀어놓는다. 이곳에서는 어렵게 느꼈던 순수학문이나 비싼 수강료를 지불했던 예술 강좌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
3월을 맞아 학교를 졸업하면서 영영 이별했던 시간표를 다시 짜보는 건 어떨까. 우선 본인의 필요에 따라 과목을 선택한 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일주일 분량, 한 달 분량 등의 강의를 다운받아두자. 과목당 러닝타임은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1시간 내외. 동영상 강의를 볼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한글 강의 녹취록을 다운받으면 된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여러 나라 강좌가 구비돼 외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초심자는 수백 가지 강의 목록에 머리부터 지끈 아파온다. 어떤 방식으로 무슨 강의를 들어보는 게 좋을까.
무료 해외강의 사이트!
1. 한글로 보기 편한 사이트
☞TED(www.ted.com)
홈페이지에 접속한다→우리말 자막으로 보려면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 네 번째 아이콘 ‘Translation’을 누른다→‘Choose Language’가 적힌 네모난 칸을 클릭한 뒤 ‘Korean’을 선택한다→강의 동영상 창에서 다른 언어 자막을 보고 싶다면, 플레이 버튼 아래 ‘Subtitles Available in’을 누르면 된다. 동영상 화면에서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으로 자막을 바로 바꿀 수 있다(한국인 번역자와 동호회가 많아 가장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숙명여대 스노우(www.snow.or.kr)
해외 대학을 비롯해 TED 강의, 국내 강의까지 아우른다.
☞OpenCourseWare(www.kocwc.org·고려대, 부산대, 서울산업대, 인하대, 한동대 참여)
오픈코스웨어 한국어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하고 관련 자료를 취사 선택한다.
2. 인기도(별 5개 등급 표시)와 소재별로 보기 편한 사이트
☞KOCW(Korea Open CourseWare·www.kocw.net,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운영)
홈페이지에 접속한다→화면 가운데 ‘해외공개강의’를 누른다→관심 키워드나 교수명이 있다면 ‘공개 강의 검색’ 창에서 검색한다.
3. 기초과학 관련, 전공 노트를 함께 보는 사이트
☞러너스티비닷컴(www.learnerstv.com)
홈페이지에 접속한다→상단 우측에서 세 번째 ‘videos’를 눌러 소재별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다운받는다. 강의 노트는 좌측 하단에 첨부돼 있다. 현재는 영어로 서비스 중. 생물, 물리, 화학 등 기초과학을 전공하는 국내 학생이 참고하는 무료 사이트.
4. 총집합 정리된 사이트
☞해외 교육 동영상 총집합(www.infocobuild.com)
상단 네 번째 아이콘 ‘Seleted Videos’를 누르면, TED를 비롯한 무료 교육 동영상 강의와 관련 웹 사이트가 한꺼번에 정리된 것을 볼 수 있다.
☞세계 유명 석학 강의 총집합(www.academicearth.org)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예일대, MIT 강의 등 수록. 사이트 에디터들이 뽑은 1위부터 10위까지 강의가 ‘Playlists’로 따로 정리돼 있다.
해외 인문학 강의 HOT 10 캐릭터별 추천 가이드!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은 하버드대 졸업 축사 동영상으로 인기다.
1. 사람이 되고 싶은 웅녀형
인간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강한 이라면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뇌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의 ‘느낌에 관하여’, 예일대 교수 셸리 케이건의 ‘죽음’을 추천한다. 연민이나 행복 등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에 대해 계속 물음을 던진다.
2. 호기심에 이끌리는 앨리스형
일단 TED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관심 키워드를 따라 둘러본다. 클립당 18분 이내로 짧아서 관련 강좌를 연달아 보기 편리하다. 동영상 바로 우측에서 연계 강의를 살필 수 있다. 스노우 트위터(@snoworkr)는 새 강의 정보를 매번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최근 강의 동향을 살피기 좋다.
3. 예술과 사랑에 심취한 황진이형
선호하는 작가 이름을 검색해 동영상을 감상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에 대한 강의나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과 아프리카계 미국 작가 토니 모리슨 인터뷰, 해리 포터 작가 J.K. 롤링의 하버드대 졸업 축사를 볼 수 있다. 예일대 교수 존 로저스가 영국 시인 존 밀턴에 대해 강의하는 동영상(총 24강)이 인기 있다.
4. 저돌적으로 살아가는 돈키호테형
생활의 에너지를 계속 얻을 수 있는 강의를 골라 듣는다. 빌 게이츠·스티브 잡스 등 IT계 두 영웅의 토론, 일대기 등이 TED에 넘쳐난다. 구글의 공동 창립자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의 컴퓨터 과학 강의도 인기 있다.
5. 신중함과 고민을 반복하는 햄릿형
언어 선택, 철학적 사색에 대한 강의를 골라 듣는다. 예일대 영문학 교수 애나벨 패터슨의 ‘언어의 힘, 그리고 언어 너머의 힘’은 셰익스피어와 미국 정치문화의 언어 등을 설명하며 언어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세계적인 석학 자크 데리다의 용서에 대한 해석’은 데리다의 들뢰즈 강의로 2010년 KOCW에 서비스된 후 조회 수가 가장 높다.
6. 행복의 파랑새를 찾는 치르치르와 미치르형
행복과 관련한 심리학·자기계발 강좌를 찾아본다. TED에 가면 ‘마시멜로 이야기’를 쓴 데 포사다를 비롯해 국내에 소개된 자기계발서 저자 강의를 거의 다 볼 수 있다. 선호하는 처세술 책 제목이나 저자 이름으로 검색하면 된다.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김영사) 저자 대니얼 길버트의 ‘우리는 왜 행복할까요?’, 디자인컨설팅그룹 IDEO의 대표이사이자 ‘유쾌한 이노베이션’(세종서적)의 저자 톰 켈리의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 등이 주목받고 있다. 베스트셀러 ‘학습된 낙관주의’(21세기북스)의 저자이자 펜실베이니아대학 심리학 교수 마틴 셀리그만의 ‘긍정 심리학’도 인기 강의.
7. 직접 돌아다니며 새로운 지도를 그리는 김정호형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 동영상 관련 모임에 직접 참가해 오프라인에서도 정보를 공유한다. TED의 매니저, 디렉터, 스태프 등 중요 역할을 맡고 TED 국내 콘퍼런스(www.tedxhwaseong.com 수원, www.tedxhangang.com 이화여대, www.tedxsnu.com 서울대 등)에 참가하거나 스노우 모바일 지식포럼에 참여하는 등 애호가와 함께 활동범위를 넓혀나간다.
8. 우리말을 창조하는 세종대왕형
언어 감각이 탁월하다면 먼저 키워드별로 서치를 하고 직접 한국어로 옮겨서 자막 서비스를 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강의를 먼저 발굴해 널리 알릴 수 있다.
9. 자식 공부를 권하는 한석봉 어머니형
애넌버그 미디어(Annenberg Media·www. learner.org)에 접속하면, 분야별로 미디어를 활용한 미국 학교 교수법 자료가 공개돼 있다. 교사나 학부모가 참고할 만하다. 각 수업 내용 우측으로는, 자료를 습득할 수 있는 관련 사이트까지 주석처럼 정리돼 있다.
10. 인간과 과학을 한데 공부하는 실학자 정약용형
기술과 인간, 자연과 인간에 대해 동시에 생각할 수 있는 강의를 듣는다. 과학 강좌로는 침팬지 박사이자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의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법’,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의 ‘기후변화’ 강의,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이자 진화생물학 박사 리처드 도킨스의 ‘우주에서 자라난 우리’, 스티븐 호킹의 ‘우주’ 강의 등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