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품법 혁명
송기호 지음/ 김영사/ 316쪽/ 1만3000원
식품법과 우리 식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변호사인 저자는 “지난 5년간 식품법에 천착한 결과, ‘식품 관련 법이 바뀌지 않는 한 안전한 식탁을 만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한다. 국내 식품법 100년사를 꼼꼼히 되짚으면서 문제 법령들을 파헤친다.
꿀벌의 우화
버나드 맨더빌 지음/ 최윤재 옮김/ 문예출판사/ 340쪽/ 1만7000원
“개인의 악덕이 국가를 부유하게 한다”는 경제학자 버나드 맨더빌의 말에 도덕주의자들은 격분했지만 경제학자들은 찬사를 보냈다. 1723년 중세 기독교 철학이 지배적이던 시대에 인간의 이기심에 주목한 괴짜 경제학자의 대표작으로, 애덤 스미스 등 후대 경제학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독재자
듀나 외 지음/ 웅진문학에디션뿔/ 288쪽/ 1만1000원
독재와 권력을 소재로 한 SF와 환상문학 단편집. 듀나, 김창규, 정소연, 김보영, 곽재식, 정세랑, 정보라, 임태운, 박성환 등 젊은 작가들이 뭉쳤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권력의 실체를 그린 작품들이 실렸다.
내 감정을 이기는 심리학
황화숙 지음/ 아름다운사람들/ 292쪽/ 1만5000원
감정은 형체도 실체도 모호하지만 우리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때론 에너지 덩어리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지만, 때론 이유 없이 삶을 집어삼키기도 한다. 저자는 이런 감정의 원천을 ‘이모셔널 에너지’로 정의하며 효과적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사진이 있는 풍경여행
양영훈·정철훈 지음/ 지오마케팅/ 233쪽/ 1만3000원
경북도 명소 80곳의 풍경을 담은 책. 계절별로 절경을 자랑하는 80곳의 사진 200장과 여행정보를 담았다. 명소별로 1~3장의 사진을 곁들여 숙소, 맛집 등 1박2일 추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뮤지엄을 만드는 사람들
최병식 지음/ 동문선/ 452쪽/ 2만 원
미술관은 어떤 이들이 만들고 운영할까. 경희대 미술대학 교수인 저자가 토탈미술관 노준의 관장, 한국자수박물관 허동화 관장 등 박물관·미술관 운영자 28명을 만났다. 저자는 이들과 인터뷰한 결과 “개인이 작품과 유물을 수집하고 관리하려면 돈, 시간,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영호의 독종 마케팅
김영호 지음/ 이담북스/ 262쪽/ 1만3000원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유통마케팅을 소개한 책. 책값을 환불해주는 영국의 서점, 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일본의 헬스클럽 등 상식을 뛰어넘는 마케팅으로 성공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다.
나는 글로벌 프로페셔널, 싱가포르로 출근한다
김남숙·최정현 지음/ 에디션더블유/ 320쪽/ 1만3000원
스물아홉 살, 당찬 두 여성의 세계무대 체험기. 싱가포르 P·G에서 마케팅과 대외홍보를 맡고 있는 저자들은 “한국이라는 좁은 무대에서 벗어나 싱가포르에서 시작하라”고 말한다. 국제무대 경험을 토대로 세계인과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꼼꼼히 담았다.
복어
조경란 지음/ 문학동네/ 349쪽/ 1만1000원
조경란의 다섯 번째 소설. 서로 모르는 여자와 남자가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삶보다 죽음에 더 관심이 많은 여자 주인공은 죽은 사람의 삶을 정리해주는 ‘유품 정리인’을 만나며 생각을 달리한다. 총 4부에 67개의 에피소드가 나눠 담겼다.
천국에서 만난 바보 김수환 추기경
글·그림 비타컴/ 아테나/ 181쪽/ 9000원
한국의 대표적인 성직자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일대기를 그린 학습만화. 꿈, 희망, 노력, 사랑 등 김 추기경이 생전에 강조한 삶의 태도와 말씀을 담았다. 10여 년간 신문만화, 학습만화 등을 그리며 여러 차례 관련 상을 받은 비타컴의 작품.
송기호 지음/ 김영사/ 316쪽/ 1만3000원
식품법과 우리 식탁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변호사인 저자는 “지난 5년간 식품법에 천착한 결과, ‘식품 관련 법이 바뀌지 않는 한 안전한 식탁을 만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한다. 국내 식품법 100년사를 꼼꼼히 되짚으면서 문제 법령들을 파헤친다.
꿀벌의 우화
버나드 맨더빌 지음/ 최윤재 옮김/ 문예출판사/ 340쪽/ 1만7000원
“개인의 악덕이 국가를 부유하게 한다”는 경제학자 버나드 맨더빌의 말에 도덕주의자들은 격분했지만 경제학자들은 찬사를 보냈다. 1723년 중세 기독교 철학이 지배적이던 시대에 인간의 이기심에 주목한 괴짜 경제학자의 대표작으로, 애덤 스미스 등 후대 경제학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독재자
듀나 외 지음/ 웅진문학에디션뿔/ 288쪽/ 1만1000원
독재와 권력을 소재로 한 SF와 환상문학 단편집. 듀나, 김창규, 정소연, 김보영, 곽재식, 정세랑, 정보라, 임태운, 박성환 등 젊은 작가들이 뭉쳤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권력의 실체를 그린 작품들이 실렸다.
내 감정을 이기는 심리학
황화숙 지음/ 아름다운사람들/ 292쪽/ 1만5000원
감정은 형체도 실체도 모호하지만 우리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때론 에너지 덩어리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지만, 때론 이유 없이 삶을 집어삼키기도 한다. 저자는 이런 감정의 원천을 ‘이모셔널 에너지’로 정의하며 효과적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사진이 있는 풍경여행
양영훈·정철훈 지음/ 지오마케팅/ 233쪽/ 1만3000원
경북도 명소 80곳의 풍경을 담은 책. 계절별로 절경을 자랑하는 80곳의 사진 200장과 여행정보를 담았다. 명소별로 1~3장의 사진을 곁들여 숙소, 맛집 등 1박2일 추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뮤지엄을 만드는 사람들
최병식 지음/ 동문선/ 452쪽/ 2만 원
미술관은 어떤 이들이 만들고 운영할까. 경희대 미술대학 교수인 저자가 토탈미술관 노준의 관장, 한국자수박물관 허동화 관장 등 박물관·미술관 운영자 28명을 만났다. 저자는 이들과 인터뷰한 결과 “개인이 작품과 유물을 수집하고 관리하려면 돈, 시간, 열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영호의 독종 마케팅
김영호 지음/ 이담북스/ 262쪽/ 1만3000원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유통마케팅을 소개한 책. 책값을 환불해주는 영국의 서점, 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일본의 헬스클럽 등 상식을 뛰어넘는 마케팅으로 성공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다.
나는 글로벌 프로페셔널, 싱가포르로 출근한다
김남숙·최정현 지음/ 에디션더블유/ 320쪽/ 1만3000원
스물아홉 살, 당찬 두 여성의 세계무대 체험기. 싱가포르 P·G에서 마케팅과 대외홍보를 맡고 있는 저자들은 “한국이라는 좁은 무대에서 벗어나 싱가포르에서 시작하라”고 말한다. 국제무대 경험을 토대로 세계인과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꼼꼼히 담았다.
복어
조경란 지음/ 문학동네/ 349쪽/ 1만1000원
조경란의 다섯 번째 소설. 서로 모르는 여자와 남자가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삶보다 죽음에 더 관심이 많은 여자 주인공은 죽은 사람의 삶을 정리해주는 ‘유품 정리인’을 만나며 생각을 달리한다. 총 4부에 67개의 에피소드가 나눠 담겼다.
천국에서 만난 바보 김수환 추기경
글·그림 비타컴/ 아테나/ 181쪽/ 9000원
한국의 대표적인 성직자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일대기를 그린 학습만화. 꿈, 희망, 노력, 사랑 등 김 추기경이 생전에 강조한 삶의 태도와 말씀을 담았다. 10여 년간 신문만화, 학습만화 등을 그리며 여러 차례 관련 상을 받은 비타컴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