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회사 동료에게서 이탈리아 생활용품 브랜드 ‘알레시’의 와인 오프너를 선물 받았다. 귀여운 중절모를 쓰고 밝게 웃는 이 오프너의 이름은 ‘산드로(Sandro)’. 귀밑에 딱 걸치는 단발머리가 인상적인 여자친구의 이름은 ‘안나 쥐(Anna G)’다. 집에서 와인을 마실 때 이 오프너를 보면 마냥 기분이 좋아진다.
알레시의 창업주 3세인 알레시오 알레시(Alessio Alessi)는 9월 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가진 방한 기자회견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을 만드는 게 알레시의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전 세계 어떤 디자이너가 작업해도, 유머가 바탕에 깔린 디자인이 나온다. 이런 유머를 통해 소비자는 제품의 기능에 만족하는 것은 물론, 감성적인 기쁨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21년 이탈리아 판금기술자였던 조반니 알레시가 창업한 알레시는 리빙 수제품을 만들어 호텔, 레스토랑 등에 납품해왔다. 그러다 1970년대부터 세계 유명 디자이너 및 건축가와 협업해 독특한 디자인의 생활용품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알레시를 세계적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았다. 와인 오프너, 주전자, 커피포트, 레몬즙 짜개, 후추병, 찻잔, 바스켓, 믹싱볼 등 알레시가 만드는 생활용품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지금도 전 세계 2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알레시 제품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다. 특히 2004~2005년도 베스트셀러인 클립 고슴도치 ‘도지’는 한국인 디자이너 김형정 씨의 작품이다. ‘안나’와 ‘산드로’ 커플을 탄생시킨 건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로, 이 커플은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알레시는 앞으로 부루벨 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유통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알레시 제품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알레시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매장, 생활용품 브랜드 편집숍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알레시의 창업주 3세인 알레시오 알레시(Alessio Alessi)는 9월 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가진 방한 기자회견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을 만드는 게 알레시의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전 세계 어떤 디자이너가 작업해도, 유머가 바탕에 깔린 디자인이 나온다. 이런 유머를 통해 소비자는 제품의 기능에 만족하는 것은 물론, 감성적인 기쁨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21년 이탈리아 판금기술자였던 조반니 알레시가 창업한 알레시는 리빙 수제품을 만들어 호텔, 레스토랑 등에 납품해왔다. 그러다 1970년대부터 세계 유명 디자이너 및 건축가와 협업해 독특한 디자인의 생활용품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알레시를 세계적 명품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았다. 와인 오프너, 주전자, 커피포트, 레몬즙 짜개, 후추병, 찻잔, 바스켓, 믹싱볼 등 알레시가 만드는 생활용품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다.
지금도 전 세계 200여 명의 디자이너가 알레시 제품의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다. 특히 2004~2005년도 베스트셀러인 클립 고슴도치 ‘도지’는 한국인 디자이너 김형정 씨의 작품이다. ‘안나’와 ‘산드로’ 커플을 탄생시킨 건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로, 이 커플은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알레시는 앞으로 부루벨 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유통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알레시 제품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알레시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매장, 생활용품 브랜드 편집숍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