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월드컵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3월3일에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용될 공식 응원 슬로건과 붉은악마의 새 응원 앨범이 발표됐다. 공식 응원 슬로건은 ‘승리의 함성, 하나 된 한국(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
KT와 붉은악마가 발매한 응원 앨범의 제목 또한 ‘더 샤우츠 오브 레즈(The Shouts of Reds)’로, 대표팀 최초의 공식 주제곡인 ‘우리는 하나’가 실려 있다. 이 곡은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 시작 전 장내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와 관중들이 함께 부르게 된다.
“일어나 지친 어깨를 들어 최선을 다해…”로 시작하는 이 주제곡을 부른 주인공은 4인조 신인 걸 그룹 햄(HAM). 다 함께 부르는 노래에는 남성보다 여성 톤이 적합하고, 아직 대중에게 덜 알려진 신예가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이 그룹이 발탁됐다고 한다. 2009년 9월 데뷔한 햄은 ‘티티댄스’ ‘두근두근’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상태. 같은 해 데뷔한 20개 넘는 걸 그룹과 경쟁하고 있는 이들은 스스로를 ‘서민형 아이돌’이라고 칭한다. 편안하고 친근감 있게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햄의 멤버 미유(25), 수진(24), 효니(24), 가연(21)은 “대표팀 주제곡을 부르게 돼 영광”이라며 “6월에 열심히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를 ‘스팸’이라고 부르는 팬들이 있는데요, 햄은 ‘Heart And Mind’의 약자예요. 성실하고 꾸준하게 활동하면 ‘가슴과 마음으로 노래하는’ 햄을 많이 사랑해줄 거라 믿습니다!”
KT와 붉은악마가 발매한 응원 앨범의 제목 또한 ‘더 샤우츠 오브 레즈(The Shouts of Reds)’로, 대표팀 최초의 공식 주제곡인 ‘우리는 하나’가 실려 있다. 이 곡은 한국 국가대표팀의 경기 시작 전 장내 마이크를 통해 흘러나와 관중들이 함께 부르게 된다.
“일어나 지친 어깨를 들어 최선을 다해…”로 시작하는 이 주제곡을 부른 주인공은 4인조 신인 걸 그룹 햄(HAM). 다 함께 부르는 노래에는 남성보다 여성 톤이 적합하고, 아직 대중에게 덜 알려진 신예가 좋겠다는 판단에 따라 이 그룹이 발탁됐다고 한다. 2009년 9월 데뷔한 햄은 ‘티티댄스’ ‘두근두근’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상태. 같은 해 데뷔한 20개 넘는 걸 그룹과 경쟁하고 있는 이들은 스스로를 ‘서민형 아이돌’이라고 칭한다. 편안하고 친근감 있게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에서다. 햄의 멤버 미유(25), 수진(24), 효니(24), 가연(21)은 “대표팀 주제곡을 부르게 돼 영광”이라며 “6월에 열심히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를 ‘스팸’이라고 부르는 팬들이 있는데요, 햄은 ‘Heart And Mind’의 약자예요. 성실하고 꾸준하게 활동하면 ‘가슴과 마음으로 노래하는’ 햄을 많이 사랑해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