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이용석
50대 열쇠수리공 아저씨 ‘퀴즈 영웅’ 등극. KBS 1TV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한 충남 예산 이용석씨(52). 직장인, 대학생 등 경쟁자 5명 물리치고 당당 1등. 어려운 가정형편에 중학교만 겨우 졸업, 검정고시 거쳐 방송통신대 졸업한 만학도. 버려진 것 고쳐 쓰는 데 이골난 짠돌이지만, 상금 3725만원 몽땅 털어 소년소녀 가장 한 명 자립 때까지 돕겠다고. “퀴즈 푸는 내내 따뜻한 마음 느껴졌다” 네티즌 격려 글도 정겨운 하루.
▼ 하한가 한국프로농구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꼴. 12월20일 프로농구 SBS-KCC전. 심판의 과한 판정에 불만 폭발한 SBS 감독, 격렬 항의하다 퇴장 조치. 더 열받은 코치는 아예 선수 코트에 내보내지 않아. 결국 한국프로농구 사상 최초 ‘몰수게임’ 선언. 사태 수습 나서야 할 농구협회는 수뇌부 총사퇴로 책임 회피 급급. SBS 감독-코치에 각각 자격정지 각각 2, 3시즌. 밥줄 끊고 우왕좌왕하기보다 팬들 사랑 되찾을 ‘특단의 조처’ 마련이 시급.
50대 열쇠수리공 아저씨 ‘퀴즈 영웅’ 등극. KBS 1TV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한 충남 예산 이용석씨(52). 직장인, 대학생 등 경쟁자 5명 물리치고 당당 1등. 어려운 가정형편에 중학교만 겨우 졸업, 검정고시 거쳐 방송통신대 졸업한 만학도. 버려진 것 고쳐 쓰는 데 이골난 짠돌이지만, 상금 3725만원 몽땅 털어 소년소녀 가장 한 명 자립 때까지 돕겠다고. “퀴즈 푸는 내내 따뜻한 마음 느껴졌다” 네티즌 격려 글도 정겨운 하루.
▼ 하한가 한국프로농구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꼴. 12월20일 프로농구 SBS-KCC전. 심판의 과한 판정에 불만 폭발한 SBS 감독, 격렬 항의하다 퇴장 조치. 더 열받은 코치는 아예 선수 코트에 내보내지 않아. 결국 한국프로농구 사상 최초 ‘몰수게임’ 선언. 사태 수습 나서야 할 농구협회는 수뇌부 총사퇴로 책임 회피 급급. SBS 감독-코치에 각각 자격정지 각각 2, 3시즌. 밥줄 끊고 우왕좌왕하기보다 팬들 사랑 되찾을 ‘특단의 조처’ 마련이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