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김효석 의원
배나무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고 했던가.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 자신이 갖고 있던 주식 13만주를 ‘상임위와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전량 매각해 화제.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경제정책을 다루는 만큼 특정 주식 보유 및 거래가 정책 결정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 매각 이유라고. 원금도 못 챙기고 손해 보고 팔았다고는 하지만 경제적 이득은 ‘조금’ 잃고 정치적 신뢰를 ‘듬뿍’ 얻었으니 재테크 실력도 이만하면 괜찮은걸.
▼ 하한가 대한주택공사 권해옥 전 사장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한양 인수협상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한주택공사 권해옥 전 사장이 구속. 자본금 20억원의 회사가 자산 규모 2000억원이 넘는 회사를 줍듯이 인수해 이상하다 했지만 설마 채권자 입장인 주공 사장이 뇌물을 받고 그런 짓 했으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굿모닝게이트’의 배후에 결국 유력 정치인 출신의 공기업 사장이 있었다니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
배나무 아래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고 했던가. 민주당 김효석 의원이 자신이 갖고 있던 주식 13만주를 ‘상임위와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전량 매각해 화제.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경제정책을 다루는 만큼 특정 주식 보유 및 거래가 정책 결정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 매각 이유라고. 원금도 못 챙기고 손해 보고 팔았다고는 하지만 경제적 이득은 ‘조금’ 잃고 정치적 신뢰를 ‘듬뿍’ 얻었으니 재테크 실력도 이만하면 괜찮은걸.
▼ 하한가 대한주택공사 권해옥 전 사장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한양 인수협상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대한주택공사 권해옥 전 사장이 구속. 자본금 20억원의 회사가 자산 규모 2000억원이 넘는 회사를 줍듯이 인수해 이상하다 했지만 설마 채권자 입장인 주공 사장이 뇌물을 받고 그런 짓 했으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굿모닝게이트’의 배후에 결국 유력 정치인 출신의 공기업 사장이 있었다니 국민들은 어안이 벙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