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노력이지만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 회장 홍원기씨(27·중앙대 국문과 4학년). 홍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에서 만난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을 만들었다.
시드니올림픽 기간을 이용해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세계인들에게 한국문화와 2002 한-일 월드컵을 홍보한 것이 해외홍보사절단의 첫번째 공식활동.
“태권도 구령소리를 듣고 외국인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어요. 관광객들에게 태권도 동작을 자세히 가르쳐주면서 월드컵 홍보책자를 나눠줬습니다.” 홍씨는 태권도가 한국과 세계를 잇는 교량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홍씨는 1월6일부터 15일 동안 LA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홍보활동을 벌이고 1월21일 귀국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많아 안타까웠다는 그는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국민 모두가 좀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정부차원의 공식
홍보도 중요하겠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변에서 펼치는 작은 실천이 그 의미가 더욱 깊지 않을까요.”
홍씨의 꿈은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기자가 되는 것. 취재와 글을 통해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은 물론 한국을 널리 알리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 회장 홍원기씨(27·중앙대 국문과 4학년). 홍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에서 만난 15명의 친구들과 함께 대학생 해외홍보사절단을 만들었다.
시드니올림픽 기간을 이용해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세계인들에게 한국문화와 2002 한-일 월드컵을 홍보한 것이 해외홍보사절단의 첫번째 공식활동.
“태권도 구령소리를 듣고 외국인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어요. 관광객들에게 태권도 동작을 자세히 가르쳐주면서 월드컵 홍보책자를 나눠줬습니다.” 홍씨는 태권도가 한국과 세계를 잇는 교량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홍씨는 1월6일부터 15일 동안 LA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홍보활동을 벌이고 1월21일 귀국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이 많아 안타까웠다는 그는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국민 모두가 좀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정부차원의 공식
홍보도 중요하겠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변에서 펼치는 작은 실천이 그 의미가 더욱 깊지 않을까요.”
홍씨의 꿈은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기자가 되는 것. 취재와 글을 통해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은 물론 한국을 널리 알리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