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밸리가 ‘2021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공유주방)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브랜드대상은 디지털 시대 개성 있는 브랜드를 창출, 고객과 소통 폭을 높여 소비자 만족에 기여하는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제정됐다.
키친밸리는 2019년 설립된 공유주방으로 최근 500개 주방을 돌파했다. 모든 시설을 매입해 직접 운영하고, 시설 내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며, 주요 시설에 상주하는 직원이 배달음식 픽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공유주방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컨설팅을 통해 예비 창업자, 브랜드 가맹 확장을 꿈꾸는 프랜차이즈에도 매출 및 확장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아울러 50개 이상 검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외식업 브랜드를 매칭해 소자본으로 원하는 지역에서 검증된 브랜드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키친밸리 최성욱 한국 지사장은 “시설과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개선해나가는 동시에 빅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고도화된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적화된 공간 제공 외에 예비 창업자와 브랜드를 잇는 플랫폼으로도 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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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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