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코가 ‘2021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디지털가전(전기담요)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브랜드대상은 디지털 시대 개성 있는 브랜드를 창출, 고객과 소통 폭을 높여 소비자 만족에 기여하는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제정됐다.
잉코는 선이 아닌 면으로 발열하는 온열 제품을 개발한 브랜드로, 최소 1㎜ 두께의 초슬림- 초경량으로 편리성과 휴대성이 강점이다, 또한 (주)파루의 인쇄전자 기술을 이용해 면 형태로 발열하는 첨단 고효율 발열 방식인 필름히터 기술을 접목했으며, 발열 핵심 재료인 은나노 잉크를 필름에 인쇄해 열에너지로 발열하는 원리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스마트 5중 안전 시스템(▲과열 방지 센서 ▲온도 컨트롤 센서 ▲70도 이상 발열 시 자동 전원 차단 ▲12시간 자동 꺼짐 기능 ▲저온 화상 예방을 위한 낮은 온도 설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잉코 관계자는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진 만큼 전기방석, 바디필로우의 인기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디자인과 품질에 더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잉코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손쉬운 사용법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와디즈 첫 런칭을 통해 목표액의 13,947%를 달성했다.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는 5차 펀딩까지 진행이 예정돼 있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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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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