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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번체,간체) 한자 교실

한자를 배워야 하는 이유

한자를 배워야 하는 이유

한자를 배워야 하는 이유
한자는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일상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한자 문화권 속에서 형성돼온 수많은 전통문화의 축적물에서부터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의 언어와 문자 영역까지 한자는 광범위하게 살아 숨쉬며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초등학교 과정은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공부에서도 한자어 독해 능력이 떨어지면 학습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낀다는 사실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기업들도 신입사원을 뽑을 때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권 국가들을 공략하기 위해 한자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자공부가 실용적 차원에서도 필수가 됐다는 얘기다. 이미 한자(번체자)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수없이 많은 한자교재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렇다고 아무 책이나 덥석 사들였다간 한자공부를 한 번 더 하는 결과를 낳는다. 현재는 한자가 번체자에서 간체자로 통일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억명의 중국 인구가 간체자를 사용한다는 현실은 말할 것도 없고, 유엔에서도 2008년부터 중국어 문서를 간체자로 통일하고 있다. 거대한 중국을 상대하면서 국제화 시대의 변화에 맞춘 우리의 한자교육 체계가 재정립돼야 하는 시점에 이른 것이다.

간체자를 교육하고 학습하는 실용적인 한자교육 시스템이 더욱 절실해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자 초급자들은 번체자와 간체자를 함께 학습함으로써 한자 습득과 동시에 단시간에 중국어 기본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어느 정도 수준의 번체자를 학습한 사람은 번체자를 약자화한 간체자를 쉽게 습득할 수 있다.

간체자 학습을 통해 향후 중국어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 상당한 기초를 다질 수 있고, 중국어 습득이 아니라도 중국 여행이나 중국 교류 관련 일을 추진하는 데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교육상담 | 한중상용한자능력검정회 I ☎ 02-1577-9645 I www.hnk.or.kr



주간동아 2009.01.06 668호 (p90~90)

  • 김옥현 (사)한중문자교류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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