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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역사 심는 선생님

올바른 역사 심는 선생님

올바른 역사 심는 선생님
울산 양사초등학교 심지현(25) 교사는 교직 생활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두 가지 약속을 했다. 아이들과 함께 매년 연극 공연을 여는 것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것.

심 교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역사 연극’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꾸려진 작품은 고조선을 주제로 한 ‘하늘의 연인, 웅녀’.

올해는 한국 상고사를 다룬 ‘치우이야기’를 무대에 올렸다. 이 창작극은 심 교사와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가져다주었다. 11월13일 전국아동극경연대회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것.

“아이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겠다는 바람에서 시작한 게 큰 상으로 이어져 흐뭇합니다. 내년엔 더 좋은 작품을 올려야죠.”

‘치우이야기’는 학교 폭력 문제와 상고사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으로 주인공 ‘치우’의 학창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역사 속의 인물을 통해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아이들 스스로 깨치게 하고 싶었습니다.”

심 교사는 내년엔 일제강점기 수난사를 소재로 한 연극을 올릴 예정이다. 그는 아이들에게 뇌 호흡 수련과 명상을 지도하고 있기도 하다.



주간동아 2005.11.29 512호 (p95~95)

  • 송홍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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