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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친구야, 보고 싶다”
1963년 11월3일, 중학교 2학년 가을 여행 때 강화도에서 찍은 기념사진입니다. 왼쪽이 저이고, 옆이 단짝 친구였던 신현묵입니다.

중학교 다닐 때만 해도 늘 붙어다녔는데, 졸업 후 헤어진 뒤로는 소식이 완전히 끊겼지요. 세월이 한참 흐른 뒤 보고 싶은 마음에 사방으로 수소문했지만 현묵이는 더 이상 만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3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현묵이가 이 세상에서 못다 한 일 하늘나라에서라도 마음껏 누리며 살라고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친구야, 정말 보고 싶구나.”

손용재/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주간동아 475호 (p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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