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동아 로고

  • Magazine dongA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말말말

“충무공은 11척의 배로 130여 척의…” 外

입력
2004-11-19 13:54:00
  • 작게보기
  • 크게보기

“충무공은 11척의 배로 130여 척의…” 外

■ 충무공은 11척의 배로 130여 척의 왜군을 무찔렀다.

-10월31일 의원 만찬에서 김종필 자민련 총재

자민련의 세가 약하지만 똘똘 뭉치면 충무공처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

■ 배고픈 아이에게 엄마 젖을 물려야지 자장가를 불러줘서야 되겠는가?

- 10월31일 민주당 정오규 부대변인



여권이 즉각적인 인적 쇄신을 외면한 채 대권후보 조기가시화 운운하는 것은 잘못된 대응방식이라고 불만을 토로하며.

■ 폭력으로 분쟁이 타결된 적은 없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지금 필요한 것은 전쟁이 아니고 대화라며.

■ 지나치게 서구화되지도, 촌티 나지도 않는 한국여성의 이미지가 항상 가슴속에 남아 있다.

-11월2일 벨기에 거부 K씨

신비로운 동양미를 간직하고 있는 한국여성과 인생의 황혼기를 아름답게 보내고 싶다고 프로포즈하면서.

■ 해외공관(海外空館), 주중대사관(酒中大使棺).

-외교부 기자실로 보낸 팩스에서 한 익명의 인사

중국에서 마약 제조혐의로 사형당한 신모씨 문제에 대한 정부 대응을 꼬집으며.

■ 눈 뜨고 졸면 지적하지 않겠다.

-10월30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올 국정감사 평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장에서 조는 피감기관 공무원들이 예년보다 많아 이 같은 경고성 발언까지 등장했다며.



주간동아 309호 (p8~8)

다른호 더보기 목록 닫기
1391

제 1391호

2023.05.26

“집에 불났는데 고기 파티 한 격” 비상경영 선포하고 6억 주식 성과급 받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