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관광협회회장단협의회(협의회장 강대철)는 20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코로나 19 위기극복 및 국내관광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전국 시도관광협회장과 제주관광협회 부동석회장 및 부회장단이 참석, 코로나 피해 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협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위원들은 코로나로 인한 제주관광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관광 전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청정제주 사수를 통한 제주관광시장을 회복시키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결과 중앙회에서는 △봄철 수학여행단 정상 추진 △공공부문 단체행사 정상 추진 △문체부 주관 “여행주간”행사 정상 추진 등 국내관광 활성화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주간동아 122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