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가 있다며 구매를 제의하면 조심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을 악용한 상술일 수 있거든요. 주간동아가 단독으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유통업자들의 은밀한 유혹을 취재했습니다.
코로나 확진환자가 크게 늘면서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의료전달 체계를 하루빨리 손봐야 할텐데요. 코로나 확산 이후 의료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을 현장 취재했습니다.
코로나 사태 초기 우한 뿐 아니라 중국에서 국내로의 유입을 모두 차단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들이 있죠. 바로 대한의사협회입니다. 최대집 의협 회장으로부터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방역의 문제점을 들어봤습니다.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 자이가 떠들썩하다고 합니다.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 종로구 총선 때문인데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의 빅매치가 성사되면서 승기를 잡기 위한 두 후보 측의 기세싸움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선거 초반에는 이낙연 후보가 다소 앞서는 듯 했는데, 황교안 대표의 추격전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청년주택이라도 들어보셨나요?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도입한 것인데요, 정작 청년주택에는 청년들이 들어가 살만한 저렴한 임대주택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허울뿐인 청년주택의 문제점을 주간동아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받으면서 영화 속에 등장한 음식인 ‘짜파구리’도 덩달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런데 정작 한국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천덕꾸러기 신세가 돼버렸다네요. 국민이 코로나로 고통 받는데 대통령과 영부인이 짜파구리 먹으며 크게 웃을 때냐는 논란에 휩싸인 것이죠. 짜파구리가 무슨 죄가 있나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먹어야겠습니다.
이밖에도 주간동아 1228호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졸업식, 입학식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매꽃집들이 정부의 헛발질 화훼 유통정책으로 두 번 운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공실률 높아진 서울 강남대로의 부동산 투자 전망을 살펴보고, 실연으로 자살하려던 이를 구한 수학 문제인 페르마의 정리에 얽힌 스토리까지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