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로하고 신성하게 솟아오른 무자년의 새 빛. 새해가 되면 우리는 언제나 습관처럼 ‘희망’과 ‘꿈’을 이야기한다. 그 다짐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지고, 때론 절망으로 변한다. 비록 이것이 삶의 진리라 해도 우리는 결코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내일 태양은 다시 솟아오를 것이므로.
새 희망은 다시 떠오릅니다
입력2008-01-02 12:04:00
추석 연휴 직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급락을 초래한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이른바 ‘반토막 목표주가 보고서’를 놓고 투자업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과잉과 스마트폰…
한여진 기자
이슬아 기자
이종림 과학전문기자
김재준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