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가파른 상승세가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주간동아 1229호는 코로나 특집 기사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만희 신천치 총회장이 대국민 사죄 기자회견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진 황금빛 시계를 차고 나온 이유가 무엇인지 그 속셈을 따져봤습니다. 코로나 격리와 유급휴가의 상관관계도 짚어봤습니다. 또한 사소해보이지만 엄청 중요한 코로나 감염 예방 행동요령도 정리했습니다.
이밖에 천리마처럼 빠른 속도로 퍼져가는 코로나19와 달리 정부 대응이 어떤 점에서 거북이처럼 느린 지, 뒷북 행정의 실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코로나19의 집단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사적 만남을 줄이고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발적 이동권 제한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분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혼자서는 거동하기 어려운 장애인 분들인데요. 코로나19 예방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만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세심한 배려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한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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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여진 기자입니다. 주식 및 암호화폐 시장, 국내외 주요 기업 이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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