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놀며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학기 강원 농어촌유학 참여 학교 공모와 함께 1학기 운영 학교의 연장 신청 및 추가 배치 희망을 접수해 2학기에는 최종 10개 지역, 21개교(초 17개교, 중 4개교)에서 유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춘천(송화초) △원주(부론초, 귀래중) △강릉(정동초) △양양(남애초) △태백(삼성초) △홍천(두촌초, 모곡초, 원당초) △영월(녹전초, 무릉초, 녹전중, 마차중, 옥동중) △횡성(갑전초, 청일초, 춘당초) △정선(여량초, 화동초) △인제(귀둔초, 용대초) 등이다.
신청서는 강원농어촌유학 누리집(https://www.gwe.go.kr/farmschool/index.do)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서울지역은 원적교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으로 제출하고 △그 외 지역은 강원도교육청에 이메일(jini96@korea.kr)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중 유학 대상자 가배정 안내와 함께 희망 학교 및 기관 방문이 이뤄진다. 이후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최종 신청서 제출 및 선정 절차를 거쳐 주소 이전 및 전학 절차를 마무리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2024학년도 2학기 농어촌유학 학교 개학일부터 본격적인 농어촌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더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누구나 찾고 싶은 내실 있는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면서 “교육을 이유로 강원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더 나아가 보다 특별한 교육으로 강원을 찾아오게 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비전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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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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