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544

..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독일 라인메탈과 합작회사 추진

[기업 브리핑 Up & Down]

  • reporterImage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입력2026-06-18 07:00:01

  • 글자크기 설정 닫기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 합동참모본부 제공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의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 합동참모본부 제공

    LIG 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 에어디펜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내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양사는 기술력을 결합해 통합 방공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근 급증하는 유럽 다층 방공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LIG D&A는 6월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 현장에서 라인메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유럽 내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이후 유럽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공동개발 등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LIG D&A의 중장거리 방공미사일 체계와 라인메탈의 초단거리 방공 역량을 연계해 유럽시장에서 현지화 및 개발·판매를 추진한다. 또한 단거리 방공용 신규 미사일 체계를 공동개발해 초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방공망을 구축한다.

    라인메탈은 지상 기반 방공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고성능 포와 화기 체계, 센서, 화력 통제 시스템, 통합 지휘 통제 체계, 이동형 및 고정형 방공 시스템, 드론 방어 체계, 탄약 및 시스템 구성품 등에 역량을 갖추고 있다. 반면 LIG D&A는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와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 II) 천궁-Ⅱ, 휴대용 대공유도무기 신궁(CHIRON) 등 첨단 다층 방공 솔루션 역량이 강점이다.

    LIG D&A는 최근 독일 뮌헨에 유럽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유럽 방산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한경 기자

    이한경 기자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 한 주도 못 받은 미래에셋… 투자자 원성 봇물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529조 원 전망”

    댓글 0
    닫기